-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반노조 법안 상정을 규탄하는 시위가 계속 되고 있음
- 오만과 바레인에서는 민주화 요구 시위에 수천 명이 참여
- 예멘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 새로운 통합정부 구성을 제안할 예정
- 이라크, 정부군과 시민들과의 충돌로 29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약 300여 명이 반체제 활동 혐의로 체포
- 아프가니스탄, 나토군 소속 미군 헬기 사격으로 소년 9명 사망
- 미 국방부, 위키리크스에 미군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수감 중인 브래들리 매닝 일병에게 27가지 새로운 혐의를 추가할 계획
<Frontline : 미국 위스콘신에 계신 이재열 님 인터뷰>
중동, 북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민중들의 목소리가 뜨거운 요즘,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도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려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뜨겁습니다. 이번주 프론트라인에서는 위스콘신의 반노조 법안 규탄시위에 모인 사람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위스콘신 주지사는 왜 이런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지, 또 최근의 시위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현재 위스콘신 메디슨에 살고 계시는 이재열 님을 연결하여 들어봅니다.
<속 깊은 뉴스 친구 : 리비아 민중항쟁, 최근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2>
오늘 내일 하던 카다피가 예상보다 더 완강히 버티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이끄는 최정예 카미스 여단을 중심으로 수도 트리폴리를 굳게 걸어 잠그고 있고, 브레가와 같이 시민군들이 장악했던 일부 도시들을 재탈환하기 위해 계속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과정에서 비무장 민간인들이나 정규 군사훈련을 받지 못한 시민군들의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리비아 민주화 시위의 상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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