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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넘어 2011년 3월 18일 방송<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의 문제점 + 바레인 민주화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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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 http://www.ifis.or.kr )
방송 : 2011년 3월 18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민주화 요구 시위대를 향한 바레인 정부군의 공격이 전국에서 벌어지면서 시위대 측의 피해가 커짐
-예멘, 지난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수만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인 후 경찰의 시위 진압이 계속 이어짐 
-시위통제가 더욱 강화되었던 사우디 아라비아, 간헐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음
-미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혁명이후 처음으로 이집트와 튀니지 방문
-미국에서 주정부의 공공서비스 예산 삭감 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
-아프가니스탄 쿠나르 지방에서 어린이 두 명이 점령군의 공습으로 사망
-아프간 주둔 미군 총 사령관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미군의 아프간 주둔 장기화 시사
-미군, 마약거래 감시 위해 멕시코 상공에서 무인기 사용
-올 한해 아이티에서 콜레라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의 숫자가 약 80만명이라는 조사 결과 발표
 

<속 깊은 뉴스 친구 :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의 문제점 + 바레인 민주화 항쟁>
 
-유엔에서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시위대를 향해 협박을 멈추지 않던 카다피와는 달리 리비아 외무장관은 유엔의 결의안이 통과되자 곧이어 휴전을 위한 협상의 뜻을 밝혔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발빠르게 비행금지구역설정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비행금지구역 설정이 카다피 군대에 의한 학살을 막을 수 있을까요? 비행금지구역설정의 문제점을 짚어보았습니다.
 
-바레인으로 불붙은 민주화 항쟁이 계속되면서 정부의 진압도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레인 정부의 요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의 군병력이 바레인 영토에 배치되면서 시위대와 정부 간의 갈등은 더욱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바레인 민중항쟁의 배경과 외국군 배치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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