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은 대체 포 왜 쐈대?

 

몰러, 미친놈아.

 

라는 대답을 들었다.

 

대답 못 들을 걸 알면서 왜 물어보냐는 건지, 자기도 답답하다는 건지, 대놓고 야유하냐고 타박하는 건지 알 수 없었다.

 

골아픈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