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어떤 산을 넘어간다. 차를 타고 가는데, 산을 넘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가지 못한다. 산 위 좁은 길을 넘어가려면 너무 높이 올라가야 하는 것 같아서, 산 옆을 돌아가려고 마음 먹는다.
다음 순간 집에 도착해 있다. a를 데리러 다시 산쪽으로 가야하는데, 차도 없이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생각해내려 끙끙대며 한참을 애쓰다가, 지금 이게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끝
중간에 많은 장면이 있었는데.. 음.. 시간이 지나니 흐릿.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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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꿈에 나왔던 게, 지금 버스파업 했던 이들인데.. 여기 적어놓지 않았지만, 산을 넘어간 뒤 함께 있던 이가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사람이다.. a는 yy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