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역본을 읽어보고 싶어서,
어떤 번역이 괜찮나 찾아보고 있었다.
범우사, 금성, 펭귄 등이 나온다.
동서 번역본은 일본어 중역이라는 이야기가..
금성과 펭귄을 비교해 놓았다.
음.. 글에선, 금성의 번역이 더 유려하다고 말하는데,
난 아무리 봐도 펭귄사의 번역이 훨씬 눈에 잘 들어온다.
금성 번역본에 번역투가 더 많이 쓰인 것 같은데.. 아닌가..
나의 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탓인가 ㅠ
아무튼 도서관에 펭귄사 거이 있으면 빌려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