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from 이런저런 2008/02/28 08:53

자기진단 ---

 

이 사람은 오래된 경제적 압박감과 육아에 대한 고민으로 오랜 우울증에 시달려 있음.

흠흠...

썩 좋은 이야기는 아니다.

어쨌든, 그래서 요즘 무지 많은 잠을 자고 있으며 늘어가는 것은 살과 체중. 자면서 멍해지기. 저도 모르게 인상쓰기... (세상에 안 좋은 것들 중 무지 많은 부분을 지금 하고 있음) 그 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건 이런 장기적인 우울증의 결과 자아존중감이 무척 약해지고 있다는 것.

 

뭔가 해야 하는데...

남이 보고 있으면 하기 싫어지는 병도 있음.

--드러워... 칫!

 

지금도 이야기를 시작하려 했는데 남편이 깨서 돌아다니니 더 이상 쓰기 싫어짐.

나중에 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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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08:53 2008/02/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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