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2

from 일기 2010/10/22 22:31

즐겁게 할 게 아니면 하지 말자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루에도 열두번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뭔가 화가 나있는 것 같긴 한데

어느 시점부터 무엇/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화를 내야할 지 모르겠다.

실망하고 포기하고 단념하되 책임질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내가 견뎌낼 수 있는 선은 어느만큼일까.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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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22:31 2010/10/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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