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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꼬여진 삶의 해결책이 되어질 듯한 어떤 단체(증산도나 여타 마이너 종교단체보다 더 알려지지 않은 듯한)에 소개되어 그 안의 다양한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고(기억에 남는 건 거의 없지만)...

꿈 초반에는 그사람(단체)들에게 믿음이 가고 열렸던 마음이, 후반에 신비현상구현등의 상투적인 장면이 등장하며(내가 꾼 꿈이지만..ㅡ.ㅡ) 마음은 식고 의심만 가득차며 결국은 현실의 나처럼 튀는 방향으로 결말이 났다...ㅡ.ㅡ

 

이 외에도 여러 아는 사람과 내용없는 곁가지 스토리가 있었으나 기억도 안나고... 그저 오늘 길게 잔 시간처럼 여러가지 잡꿈을 꾸었다는...

그냥 보고싶었던 사람들이 출현해준 것만으로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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