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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2/31
    지겨운 뉴스들. 새해...신년인사^^
  2. 2009/04/27
    서열싸움??(8)
  3. 2009/04/27
    초!초!!초!!!...난감...ㅡ.ㅜ(4)
  4. 2009/02/14
    하품
  5. 2008/12/03
    만두국의 바퀴벌레(4)
  6. 2008/11/26
    의사와의 대화.(8)
  7. 2008/11/26
    옛날 노래.
  8. 2008/11/25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2)
  9. 2008/11/10
    레카차를 119로!!
  10. 2008/11/09
    酒일 제단.(5)

지겨운 뉴스들. 새해...신년인사^^

일어나서 인터넷을 열었다. 아니나 다를까 국회에서 생쑈를 하고 있단다. 연말 국민들 따분하실까 쑈를 하는건지 나름 월급받았다고 아침일찍 나와 일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는건지 월급값 한다고 보여주고 싶은 건지...이건희는 해를 넘기고 싶지 않았는지 후딱 나와버렸다. 나온건지 내보내드린(!!)건지... 뭐 감옥 자물쇠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지맘대로 나온느낌.

 

필요악이라는 범주에 국회의원도 포함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들인고... 에라잇 씨벌넘들. ^^

 

내년엔 하나로 통합된 입,사,행정부들과 그 선봉에 삽자루를 치켜세운 명박이들이 또 얼마나 골때리는 뉴스들을 날리려나...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고 별 새끼줄도 없다. 그래도 2000년까지는 꼬박꼬박 종로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이젠 따따탄 방바닥이 최고다.

 

다들 과음하지 마시고 건강한 새해들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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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싸움??

그것도 한쪽이 상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싸움이 되지...큰딸은 기강좀 잡으려고 으르렁거리기도 하고 겁도 줘보고 별 짓을 다 하는데 그 의미가 뭔지를 모르고 오히려 달려드는(큰딸내미 입장에서 보면 들이대는 거다) 아기고냥이 앞에서 한없이 작아져만 가는 울 큰딸내미....ㅡ.ㅡ;; 혼자 겁주다 혼자 도망가다... 어이없는 상황... 겁도 줘보고 좀더 강력하게 이빨도 보여보지만 그 뜻을 모르고 오히려 들이대니... 그냥 포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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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초!!!...난감...ㅡ.ㅜ

쉽게 생각했더니... 큰딸이 접수를 안해준다... 곰탱이님 말대로 편애하는 걸로 보일까 아기고냥이를 품어주지도(?) 못하고 첫날 처음으로 나한테 이빨을 드러낼때 몇대 쥐어팬(저번에 똥 쌌을 때도 맞았었는데 이번 거랑은 기분이 다른가 보다) 오른 손은 으르렁거리며 물려 하고...그나마 왼손으로 쓰다듬으면 왼손은 용서한다... 참 죄가 깊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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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자쉭이 째리긴... 하~~~~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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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국의 바퀴벌레

만두국에서 잘 익은 바퀴벌레가 나왔다. 덕분에 두개나 남은 만두를 못 먹었다. 주위의 이목은 상관 없지만 배달음식점 사장에게 보여주기위해 남겨놔야 한단다...ㅠㅠ 옛날 백여마리의 바퀴와 동거를 한 탓인지는 몰라도 난 그리 바퀴가 떠 있는 만두국에 비위가 상하진 않았는데 같이 먹은 사람들은 전부 토할 것 같은 표정이었다. 뭐 팔팔 끓은 벌레 한마리가 대수겠냐...아메리카에서 수입한 폐기용 고기들이 판치는데. 미국산 소고기만 문제랴...난 이제 더이상 안전한 먹거리를 찾지 않는다. 그저 예전처럼 맛~있~다...라고 떠오르는 것도 없고 뭘 먹어도 찜찜한 기분이 느껴질 뿐 문제는 남들보다 많이 먹는다...그러면... 먹으면 안 될 것들도 더 많이 섭취될테고...그러면...남들보다 몸에 축적되는 비식용물질들도 더 많겠군... 그래봤자 쫌 일찍 죽기밖에 더하겠어~~^^~~ 아!!안그래도 썰렁한 인생에 먹는 즐거움이라도 있었는데 그게 빠지니 더 썰렁해지는구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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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의 대화.

나: 제가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성격인점이 우울증의 원인일 수도 있을까요?? 저 국딩때부터 그랬거등요... 세상 별꺼 없다는...ㅡ.ㅡ;; 의사: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다는... 나: 이명때문에 더 우울해지는 건지 우울증때문에 이명이 더 심해지는 건지... 의사: 역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일단 우리는 일반적으로 뇌에서 집중할 필요 없는 소리는 'filtering...아싸 영어된다'을 하는데 그 역할이 조금 강화해보죠. 디아제팜을 더 올려보죠. 좀 졸릴 수도 있는데... 나: 어차피 깨어있지도 않아요.. 그냥 주세요...ㅡ.ㅡ;;(하루에 한알 먹던걸 이제 네알이구먼...ㅡ.ㅡ) 의사: 네. -실없고 눈치없는 존- ㅠㅁㄴ는 바늘은 있냐고 물어보겠지만 그따우 썰렁한 농담은 집어치우고 내일 모레면 사무실 떠날 사람이 짜증나는 사무실 떠날 마음에서인지 그전에는 썰렁하고 장난도 별로 안치던 사람이 요즘은 장난도 잘 받아주고 하기에 오늘도 변함없이 장난걸다 한 소리 먹었다...ㅡ.ㅡ 분명 장난 칠 컨디션 아닌 거 눈치 챘는데 그냥 피곤한건가 하고 세번이나 찝쩍대다 욕먹었으니 싸지...ㅋㅋ 욕먹고 기분 좋을 정도로 상태가 비정상은 아니지만 그다지 나쁘지도 않다. 그저 딱히 동기 없이 들뜨던 기분을 쫘~악 바닥으로 안정시켜진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고맙다. 어쨌거나 첫 날 들어왔던 사람들중에 다음달 말까지 남을 사람은 한명... 들어왔다 나간 사람까지 치면 거의 10여명이지만 나야 파견이니 돈만 받으면 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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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노래.

15년 이전의 테이프가 10년쯤 묵은 후 디지털화 시킨 화일이니 음질을 따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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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하루 저무는 건 일도 아니고, 한 해 한 해가 휘딱 휘딱 지나가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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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차를 119로!!

신호등을 건너는 순간 꽝!!! 하는 소리에 사거리를 쳐다보니 신호끝머리를 잡고 교차로를 건너던 차와 출발하려던 차가 쌔려박았다.

건널목을 다 건널 쯤 삐~뽀~ 소리가 들려 '아니 왠 짭새의 번개출동'하고 감탄하는 순간 동행인이 '경찰서가 바로 옆이잖아~~'라고 말해 그런가보다 했더니 짭새차가 아니라 레카차가 있었다. 한 대도 아니고 두 대!!

(시간을 두고 생각하니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보니 근처에 레카차가 있었을 법도 하다 생각했지만...도대체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간에 도착하는 신속함이라니....-나같으면 아마 시동걸고 있었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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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밥벌이니 이해는 하지만 운전중에 레카차를 보명 그닥 기분이 좋지 않다. 그 이들을 우리가 들이박기를 염원하는 사람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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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일 제단.

오랫만에 맛있게(?) 김치도 담그려고 안 사던 파와 부추까지 구입하고 성찬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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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ㅔㅅ... 몇일동안 라면과 술로 때우기전에 쌀이 떨어진 걸 까먹었군... 쌀 사러갈 힘은 안 남았고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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