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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인터넷을 열었다. 아니나 다를까 국회에서 생쑈를 하고 있단다. 연말 국민들 따분하실까 쑈를 하는건지 나름 월급받았다고 아침일찍 나와 일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는건지 월급값 한다고 보여주고 싶은 건지...이건희는 해를 넘기고 싶지 않았는지 후딱 나와버렸다. 나온건지 내보내드린(!!)건지... 뭐 감옥 자물쇠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지맘대로 나온느낌.
필요악이라는 범주에 국회의원도 포함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들인고... 에라잇 씨벌넘들. ^^
내년엔 하나로 통합된 입,사,행정부들과 그 선봉에 삽자루를 치켜세운 명박이들이 또 얼마나 골때리는 뉴스들을 날리려나...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고 별 새끼줄도 없다. 그래도 2000년까지는 꼬박꼬박 종로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이젠 따따탄 방바닥이 최고다.
다들 과음하지 마시고 건강한 새해들 맞이하시길.
신호등을 건너는 순간 꽝!!! 하는 소리에 사거리를 쳐다보니 신호끝머리를 잡고 교차로를 건너던 차와 출발하려던 차가 쌔려박았다.
건널목을 다 건널 쯤 삐~뽀~ 소리가 들려 '아니 왠 짭새의 번개출동'하고 감탄하는 순간 동행인이 '경찰서가 바로 옆이잖아~~'라고 말해 그런가보다 했더니 짭새차가 아니라 레카차가 있었다. 한 대도 아니고 두 대!!
(시간을 두고 생각하니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보니 근처에 레카차가 있었을 법도 하다 생각했지만...도대체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간에 도착하는 신속함이라니....-나같으면 아마 시동걸고 있었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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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밥벌이니 이해는 하지만 운전중에 레카차를 보명 그닥 기분이 좋지 않다. 그 이들을 우리가 들이박기를 염원하는 사람들 아닌가...
오랫만에 맛있게(?) 김치도 담그려고 안 사던 파와 부추까지 구입하고 성찬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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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ㅔㅅ... 몇일동안 라면과 술로 때우기전에 쌀이 떨어진 걸 까먹었군... 쌀 사러갈 힘은 안 남았고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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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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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애기 너무 귀여워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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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애증의 갈등을 안고서라도 물려고 하다가 핥아주기도 하다가 했는데 아기냥이 입양모가 나타나서 내일 나갈 예정... 밥팅같은넘... 자기 하루종일 놀아줄 친구였는데...부가 정보
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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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네번째 사진에 큰딸 표정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여튼 예상과 다른 결말이 나는군요. 새로 가는 곳에서도 잘 살 수 있었음 좋겠네요~ ^^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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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안 친해지면 어쩌나, 혹 없는 사이에 괴롭혀서 죽이면 어쩌나, 젖만 빨았는지 내내 다른 건 못 먹다가 오늘 겨우 물에 불린 사료 먹었는데 막상 보내려니 아쉽지만 언니때부터 고양이 입양하고 싶어하던 분이라... 뭐 지가 첨부터 잘 받아줬으면 쉽게 사양했을텐데(고양이한테 넘 많은 걸 바라지요?^^) 아기냥이의 하루하루가 불안하던 차라 덥썩 보낸다 했지요...ㅡ.ㅜ 지복이죠 뭐...부가 정보
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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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아가네여 귀여워요 좋은분이랑 알콩달콩 잘 살기를~ ^^부가 정보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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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다른 데 가서도 잘 살거라!^^부가 정보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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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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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벌써 청소년기를 지나 섹쉬한 자태를 뽐내던데 데려간 친구가 어찌나 팅기면서 안 보여주는지...ㅡ.ㅜ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