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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어디까지 가세요?' 까지만 해주어도 좋았을텐데...
"안 내려요??' ... (요기 오딘데!! 종점인가? 아띠... 또 잤구나...근데 저 띠발너믄 내가 안 내린다고 하문 우짤라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안 내리면 내가 우짜겄냐...ㅡ.ㅡ;;
왠만하면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은 (필름갈떄까지)종점에 사는 게 좋다. 9번 종점인 역곡에 살 때 그랬다. 대충 자다가 깨면 운전기사는 신경도 안 쓰고 버스 세우고 문 열어놓고 퇴근하고... 난 술이 깨면 2시고 3시고 일어나 집에가고...우헤헤헤~~^^
다행히 여기도 내 숙소는 아니지만 헤메고 헤메어 형님 집에 와서 방을 빼았아 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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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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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이틀은 어무이가 자꾸 말거니까 빨리 가서 자라구 하신 말씀이다...
에혀... 도대체 술은 왜 먹는지...
열쇠가 집안에 있다.(잠근 열쇠는 놓고 왔다.)
열쇠가게가 어디있는지 모른다(돈이 아깝다.)
한참 날릴 때 이정도는 우스웠다(요즘은 타본 기억이 없는데...)
나 아직 녹슬지 않았다. 뉴스에 나오는 도둑놈처럼 가스배관타고 2층까지.. 4층도 가능하겠더라.
오호~~ 33도... 그래 또 올라갈래??
세라토닉이 부족해..
사람들은 좋은 의미이던 나쁜 의미이던 열라 복잡하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
난 길거리를 지나치는 사람들 빼고 몇명이나 관계짓고 살아가나 곰곰히...10명도 안되는 거 같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다지 내 욕할 사람이 별로 없을 듯 한거... 뭐 서로 의미가 되는 관계가 별로 없으니...
최소한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욕먹고 사는 명박이나 부시보다는 나은 삶인가
...주머니 안에서 잡히던 지갑의 따듯한 체온이 지금도 느껴지는 듯한데...
...주로 버스에서 잃어버린 지갑은 돌아오지 않는다.
...최근 버스 앞자리의 바퀴부분에 앉아서 잃어버린 것만 지갑두번 핸펀하나...
...항상 분실을 염두에 두고 카드 한두장과 소량의 현금만 넣고 다녔는데... 대박 잃어버렸다...ㅡ.ㅜ
...가방앞부분이 분실하기 딱 적당한 모델이라 요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리기 전에 사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으면서 기어코 사고난 후 가방을 새로 구입했다....ㅡ.ㅜ...ㅜㅜ..ㅠㅠ....으허허헝~~~~~~~~~~
한두번 이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 돈이 없을 때 이런 일이 생기면 원래 없었기 때문에 충격이 별로 없었는데, 알뜰살뜰 모아 노트북과 카메라를 꿈꾸다 이런 일이 생기니 완전 의욕상실, 인생막장...
영혼의 허탈감(난 물질로 영혼이 행복하다)을 과식으로 조금 메꾸고 나이키 40프로 할인 신발과 가방을 사고 나니 조금 치유가 되는 인간....
비온다.
ㅇㅣㄹㅓㅎㄱㅔㄲㅏㅉㅣ ㅇㅣㄴㅌㅓㅅㅇㅡㄹ ㅎㅐㅇㅑㅎㅏㄴㅏ...ㅠㅠ
역시 인텃을...이라고 썼군...
인천 30번버스에 KTwibro를 이용해서 버스좌석에 피시를 붙여놓은거 잠시 건드려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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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다오란말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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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주도..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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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마시다 왔지렁.갈/꼬마를 찾으려다 술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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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덩치 큰 꼬마를 못찾았어요? 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