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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이제 알겠어 나는 상처받은거야
그날 혹은 어제 아니면 오늘 찾았다고 생각했던 내자리를 잃어버린 것에
나는 상처 받은거야, 길을 잃어버린 지금은.... 마음에 막이라도 쳐진 것처럼 아무것도 안 보여"
" 그런 얘길 들어도, 나는 아무말도 해줄 수 없어"
" 그건 그래....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
" ....이제 재활 훈련이라서."
"응. 갈게.... 그럼"
" 잠깐만, 왜 우는 거야...."
"어? 어라? 윽....윽.....흑....뭐지? 왜 이러지...? 윽.... 윽.... "
"저기 난 뭔가 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어차피 울거라면 하고 싶은 일 하는 게 어때?
뭐랄까...' 이것밖에 없다' 라고나 할까? '비웃고 싶은 녀석들은 비웃어!' 라고....."
그래 비웃고 싶은 녀석은 비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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