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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총기난사, 무엇을 말할 것인가?

 

 

 

[중앙일보] '당신들은 나를 피 흘리게하고 궁지로 몰았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04/19/2912810.html

 

[동아일보] 조승희, '선언문' 통해 '쾌락주의' '부자'에 복수 밝혀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4190236

 

[오마이뉴스] 8년전 '볼링 포 콜롬바인'을 기억한다

그래도 "총은 포기 못한다"는, 참 이상한 나라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05092

 

[중앙일보] 물의빚은 서울신문 만평 연재 중단키로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04/19/2912857.html

 

[뉴스툰] 미 총기사건과 한국의 왜곡된 쇼비니즘

주장 - 백무현 만평, 그렇게 비난받을 만한 일인가?

http://newstoon.net/sub_read.html?uid=8622§ion=section4

 

 

나는 모든 것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이 청년의 얼굴을 뚫어져라 들여다보았다.

그는 단지 광기어린 스토커 살인마였단 말인가?

그의 선언문은 자신의 테러를 합리화하기 위한 도구일뿐일까.

아니면, 아니면 뭐지? 라고 생각하는 것조차 '진보'의 강박일까.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은 그 주범이 '한국계'로 밝혀진 순간

전혀 다른 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비자발급부터 교민들에 대한 우려, FTA 협상에 대한 것까지.

 

서울신문의 백무현 만평은 또다른 시비거리가 되고 있다.

백무현, 그가 그간 그려왔던 진보적 성향의 만평들 때문에 그의 '편'을 들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백무현의 만평이 정말, 그렇게 비난받을 만한 일인가?

사람들의 죽음, 을 두고 볼링 포 콜롬바인..의 기억을 떠올리는 건 '비인간적'인 건가?

 

무엇을 말할 것인가, 혹은 무엇을 말해야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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