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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한 날
지은이 : 김채송
절교하고 집으로 갈때
갈 수록 집은 더 멀어지고
마음은 무거워집니다.
나는 남산 위에있는
폭풍이 지난 후
앙상하게 열매가 다 떨어진 나무
외로움을 이기지 못한 나는
열매를 다시 주워서 담기 위해
집게와 바구니를 들고 과수원을향해
달려갑니다,
따뜻한 바람을 안고 달려갑니다.
(열매는 친구를 표현한 것이고,
집게는 화해,
바구니는 우정,
과수원은 친구가(사과가)있으니까 학교이다.) < 친절하게 해설까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005년 11월 18일
가재
지은이 : 김채원
가재를 잡자!
조약돌 뒤집고, 없다.
큰바위를 뒤집고, 없다.
어디있는걸까?
여기있나?
저기있나?
가재야나와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001년 8월 9일
도망꾼 잠자리
지은이 : 김채원
이리가서 휙
저리가서 휙
냇가가서 휙
잔디밭에서 휙
아무리 휘둘러도
잡히지 않는 잠자리
도망꾼 잠자리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005년 8월 5일
할머니댁 가는 길
지은이 : 김채원
할머니댁 가는 길
평택 지나고
호랑이 장가가고
할머니댁 가는 길
대전 지나고
주룩주룩 비오고
할머니댁 가는 길
광주 지나고
뜨겁고 화끈화끈
할머니댁 가는길
장흥 지나서
먹구름이 뭉게뭉게
드디어 안양
할머니댁도착
야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005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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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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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가 엄청나게 커버렸네요.부가 정보
ㅍㅜㅅ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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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세월의 빠름을 알지요...대전에 계신 분들 모두 잘 계시죠...규옹,마당...그리고 아이들도...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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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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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패턴이 바뀌는 바람에 (밤에 일해요. --;;)대물림 사람들 잘 못 만나요.
마당님만 가끔 뵙는데 규옹 등등
자주 만나고 잘 지내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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