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이 3주간 캠프에 갔다.
아마도 태어난 이래 가장 긴 헤어짐일 것이다.
아이들이 태어난 이래 5일 이상 다른 곳에 맡겨본 역사가 아직 없다.
아이들이 없는 집안은...
고요하다.
텅 빈듯 허전하다.
아니 지구 위에 둘만 남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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