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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며칠 전 런닝머신을 3개월 임대했다고 한다.

안해가 동네 헬스클럽에 다니다가

1개월의 반도 못 나가자 아깝기도 하고

임대료가 헬스클럽 등록비보다 싸고

또 겨울이라서 습관처럼 호수공원으로 산책가는 것도 쉽지 않은 때문인 모양이다.

 

딱 겨울 3개월 동안만 임대한다고 하는 데...

런닝머신이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은 장난감처럼...내복바람에 런닝머신에 올라 책을 읽거나

틈만 나면 타고 논다.

나두 덩달아 타보았더니만 탄 후에 어지럽고 적응이 쉽지 않다.

 

날은 언제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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