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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16
    인정욕(4)
    우럭

인정욕

"상사한테 인정받고 싶어"

 

"고객한테 인정받고 싶어"

 

왠지 회사원들이 늘상 하는 말들일텐데.

 

남들의 시선에 유난히 신경을 쓰는 나로써는.

 

이런 일들에, 말들에 유난히 신경이 쓰이는 것이 어쩔 수 없다보다.

 

"어이 권씨 일 잘하는데, 이번 프로젝트 성공하면 내가 한 턱 쏠께"

 

농담 반 진담 반의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빈말 비스무리하다는 걸 알면서도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이 놈의 인정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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