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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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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맹인가수 스티비원더

 

'단순히' 맹인 가수라고만 소개하기엔 너무 부족하다.

 

스티비원더가 13살때 부른 하모니카 노래는

 

13 곱하기 2 = 26살인 내 귀에 어느날 꽂혀버렸다.

 

 

Finger Tips.

 

이 땅에 태어난 이상 누구라도 이 노래는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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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ㅋㅋ

동지가 블로그 오프의 주체다!!


http://www.mozilla.org/party/1999/의 그림을 이용했습니다

그림 너무 웃긴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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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정말 잘 쉬다가, 잘 놀다가 왔다.ㅋㅋ

 

이젠 고래에 매진하여야 할 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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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발렌타인

연출가 글렌 월포드(왼쪽)와 배우 손숙.

셜리 발렌타인을 봤다.

 

나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많이 했다.

 

좋은 공연이란 관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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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름과 사진만 봐도 존경이 가는 사람이 있다.

페미니즘과 경제학: 양립할 수 있는 신념
매사추세츠대학 경제학과 Nancy Folbre(낸시 폴버) 교수 인터뷰

 

이대학보 hakbo@ewha.ac.kr

 

▲ 매사추세츠대학 낸시 폴버(Nancy Folbre) 교수(경제학 전공) [제공:이화보이스]

경제학과 페미니즘은 공통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자는 돈과 성장률을 다루며 후자는 성 역할과 유리천장(glass ceiling)에 초점을 맞춘다. 경제적 제한이 페미니즘 인권 운동의 가치를 반대해 온 대표적 주장이라는 사실은 사람들이 그동안 이 두 가지 문제를 분리시켜 온 것을 명백히 드러낸다.

그러나 매사추세츠대학 경제학과의 Nancy Folbre(낸시 폴버) 교수는 경제학과 여성학 이론의 공통 영역을 연구하며 "페미니스트 경제학"이라 불리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창조하고 있다.

"나는 페미니즘이나 인권 문제와 경제학의 문제를 분리시키는 것에 반대합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경제적인 안정은 결국 인권 문제로 논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경제 성장이 기본권에 우선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경제 체제를 수립할 수 없습니다." 그는 현재 경제 체제 내에서 여성의 노동이 충분히 평가받고 인식되지 못하고 있음에 문제를 제기했다.

"어떤 성, 계층, 혹은 국적으로 이루어진 단체이건 간에 그 단체는 자신의 이익에 부합되는 범위 내에서 세상에 대한 개념을 발전시킵니다. 이러한 시각이 항상 현실을 조금씩 왜곡되게 하죠." 페미니스트 경제학은 권력이 없는 그룹을 대변할 수 있는 대안적인 이론의 한 부분이다.

그는 그 해결책으로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반대하는,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많은 찬사를 받은 그의 책 "보이지 않는 마음"에서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보이지 않는 손은 경쟁적인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을 대변한다. 보이지 않는 마음은 사랑, 의무, 상호 관계에 대한 가족적인 가치를 대변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은 성취에 관한 것이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에 관한 것이다. 손과 마음은 상호 의존하지만 대립하고 있다. 이들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의 최근 목표는 페미니스트 경제학 개념을 젊은 경제학자와 여성학자들 사이에 널리 퍼뜨리는 것이다. 학자인 그는 페미니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 대신 그는 대중들에게 강연하고 책을 쓴다.

"나는 대중 교육이 강력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삽화나 연재만화 같은 소위 '비경제학적'인 개념을 내 연구에 끌어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대회가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만나서 손을 뻗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출처: 이대 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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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뭐 예전이라고 해봤자 1-2년 밖에 안됐다.

 

얼마전으로 고치자. 얼마전까지만 해도 술자리나 인터넷이나 논쟁하는 것을 매우 즐겼다. 요즘 내가 술자리에서 하는 얘기는 논쟁이 아니라 수다에 불과하다.

 

뭐가 그리 대단했었는지.

 

나의 현재 생활과 관계없는 일에 대해서 친구들과 그야말로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고 조롱하는 말싸움을 했었다. 그때는 진중권류의 비꼼과 조롱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 같고, 모두 조금씩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제일 중요했던 나는, 언제부터인가 논쟁에서 이겨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응당, 상대방을 제압하면 우월감에 도취되는 것이 당연지사인데 말이다.

 

그래서,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할 때, 흥분된 상태에서의 논쟁이 아니라 차분하고 유쾌한 대화를 하는 것이 재미있어졌고, 한동안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긴, 굉장히 오래된 친구나 아님 정반대로 새로 사귄 친구들과는 더욱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요즘 나의 목소리 톤을 높이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다. 왠지 이 사람만 보면 좀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높아지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한 2번 대판 논쟁을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막 부글부글, 속이 끓고 다음번에는 어떻게 이겨야지 하는 생각밖에 안떠오른다.

 

난 원래 평화랑 거리가 먼 가봐.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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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멋있다

바보새님의 [콜비츠의 1924년작 자화상]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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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경제학 교육회원 여름캠프


 

 

생태경제연구회 교육회원 여름캠프에 초대합니다!!!

 

일시: 7월 19-20일

장소: 여주 신륵사

(오시는 길은 http://silleuksa.org/를 참조하세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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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룩셈부르크

 
 
"인간다움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에요.

 그것은 확고하고 명쾌하며 명랑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래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명랑하다는 것을요.

 흐느끼는 것은 약하다는 표시예요.

 인간답다는 것은, 꼭 그래야 한다면 자신의 전 삶을

 '운명의 거대한 저울'에 기꺼이 던져버리는 것을 의미해요.

 그러나 그것은 동시에 화창한 날을 맞을 때마다,

 아름다운 구름을 볼 때마다 그것들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

- Rosa Luxemburg -

 

 

 

사랑해요. 로자 할머니

 

저도 열심히 공부할께요.

 

(로자는 스위스에서 '폴란드의 산업발전에 관한 연구' 비슷한 논문제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직 구하지는 못했는데 열심히 구해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본축적'의 영어판에는 이런 말이 있다 "열심히 맑스의 자본론 공부하니까 맑스의 논리에 조금 허점이 보였고 따라서 내가 완성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서 몇일만에 썼다." 대충 이런 비슷한 요지의 문구였던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로자가 쓴 몇일만의 책을 나는 몇 달째 보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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