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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

마지막 글쓰기가 6월 22일이었다...그리고 오늘은 8월 23일....

 

누군가에게 무얼 이야기하고,

무엇인가를 행동하고,

고민을 말하고.....등이

의미없고,

헛되고,

짜증나는....

 

내 일에 쫓아다니느라 피곤에 허덕이는 아이와,

내 일을 한답시고 술자리 찾아다니는 꼴과,

매월 말일이면 돌아오는 마이너스통장 입금에 꼴깍거리는 짜증남과....

 

그렇다고 무언가 대단한 결심을 한 것도 아니지만....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살자....는 생각 하나만....

 

나에게 묻히니...나는 저승이요, 세상은 이승이라....어울리기 참 거북살스러워....

 

까짓거....

무얼 위해 발버둥친단 말인가....

 

진흙탕에 꼬리를 묻고 묵묵히 가면 될 것을.....진심을 말하고 진심을 행동하고....

우공이산....이 말이 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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