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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블레이드가 필요하다

* 민중언론 참세상[신세계 이마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에 관련된 글.

트랙백하기가 무섭고 부끄러운 글이다.

 

이마트 노조에 대한 탄압, 무노조 경영철학(?). 삼성은 참으로 무섭다.

 

허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런 삼성에 대한 종교에 가까운 한국사회의 추종.

 

단지 회장 학위수여식에 좀 난입했다는 것만으로 전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어째 부끄러운 줄을 모를까.

 

어째 무서운 줄을 모를까.

 

나는 힘없이 다시 한 번 되뇔 뿐이다. "신이시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저 흡혈귀를 물리치기 위해 우리는 블레이드를 불러내어야만 할까.

 

언제까지 저 흡혈귀는 우리의 피를 빨아먹으며 어둠의 제왕으로 군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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