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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도 훌쩍 넘은 이 나이에 새삼 외로움을 절감한다.
그게 나이랑 무슨 상관이야 하면서도
누군가의 말처럼 나이에 'ㄴ'이 붙으면 그냥 익숙해 지겠지 했는데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오히려 더욱 외로워지고 있으니.....
괜히 더 크게 웃고, 더 떠들며
외로움과 슬픔을 감추고자 과장되게 행동도 해보았지만
오히려 돌아서면 더욱 슬프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지하철역 앞에서 담배를 입에 물면
너무나 쓴맛에 가슴이 아프다.
허구역질이 나온다.
삶....... 참으로 처연하도록 외로운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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