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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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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11
    이중섭 미술관(5)
    마고
  2. 2006/08/11
    우도의 풍경들...(6)
    마고
  3. 2006/08/11
    초록 우도를 사랑하는 사람들...(1)
    마고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이 1951년 1월부터 12월까지 피난와서 머물렀던 곳 주변으로 거리를 조성하고

그가 거주했던 집을 복원해 놓았다고 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집이라기

보다는 1평 남짓한 좁은 방이었다.  그 방에서 아내와 두 자녀가 함께 살았다고 한다.

가을이면 '이중섭 예술제'가 열린다고 하니 9~10월에 가보면 좋을듯 하다.

 

그의 작품이 많았으면 했지만, 실제 원화작품은 몇 작품 안되고(복사본이 걸려 있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아 보여 아쉬웠다.

 

 

미술관 올라가는 길

 

 

아내에게 쓴 편지인데 가족의 모습을 그린 삽화가 정겹다.

 

오른쪽에 그가 지냈다는 초가집이 보인다.

 

이제 집으로 내려가 보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쪽문이 그가 기거했던 방 입구.

 

그가 기거했던 작은 방. 그의 사진과 직접 지었다는 시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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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풍경들...

우도에서 승객을 태우고 돌아오는 여객선...

 

하늘의 구름이 멋스럽다.

 

마주 보고 서있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색깔에 따라 의미가 있는걸까?

 

검멀레 해안과 콧구멍 이라 불리우는 동굴 ^^

왼쪽에서는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고...

 

 

우도봉 앞 기암절벽...우도 8경중 하나라고 한다. 언덕위 등대가 작게 보인다.

 

 



우도봉 올라가는 길...(날이 너무 더워서 탈진 직전이었다 ㅡㅡ;;)

 

우도 담수 정수장이 내려다 보인다... 하늘의 구름은 누가 그린 그림일까?

 

멀리 우도 등대가 보인다..

 

우도봉에서 바라본 황홀한 풍경...내 마음까지 푸르러진다..

 

 

산호사 해수욕장...하얀 산호모래가 눈이 부시다.

이곳의 모래는 반출금지가 되어 벌금까지 물린다고 한다.

이곳이 고향이라는 분의 말씀으로는 예전에는 높았던 모래사장이 많이 사라졌다며

안타까워 하셨다. 혹 이곳에 가시는 분들...눈으로 즐기고만 오시기 바랍니다.

편안하게 일광욕 즐기는 분들 부럽습니다...

 

그냥 돌아가기 너무 아쉬워 발을 담궈 보았다. 물이 참 맑지요~

 

 

예전에는 돌담 있는 부분까지 모래가 있었다고 하네요...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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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우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어제는 처음 만났지만 아름다운 우도에서 만났기 때문인지.아름다운 밤과 술에 취한

탓이었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친해진 다른 여행객들과 연락처도 주고 받고

언니 부부에게도 아쉬운 이별을 나누고 새로운 곳으로 출발!

 

언니에겐 미쳐 전하지 못했지만...행복해 보입니다...너무 부러워요...ㅠㅜ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지내시는거 좋아 보입니다.

저같은 여행객에게도 친한 친구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고마웠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씩씩하게 재미나게 사시길 바래요.

 

 

 

장사 준비하는 언니 부부와 객식구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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