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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구나...

재미 없구나..

 

무미건조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나에게 또다른 검열이 되겠구나..

어떤 이가 항상 나에게 진보블로그에 글을 쓸땐 표현을 조심하라 일렀는데,

내가 싸질러 놓은 글에 대해 누군가라도 모욕감이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면

결국 그 모든 것이 부정(不正)한 것이 될 수 있구나.... All or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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