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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베이스뽈에 미치다!!

1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5/17
    추억의 해태 타이거즈 응원가~~(1)
    MC P.I.G
  2. 2010/04/23
    오오~ 야구장 테이블석 예매하다!!(2)
    MC P.I.G
  3. 2009/11/24
    9월 마지막날 제주 올레(4)
    MC P.I.G
  4. 2009/10/27
    돔구장~?? 륄리??(1)
    MC P.I.G
  5. 2009/10/23
    SK 팬들은 대답하라~!!!(1)
    MC P.I.G
  6. 2009/05/12
    선동렬...ㅎㄷㄷ(1)
    MC P.I.G
  7. 2009/04/30
    4/29 나에게 의미있었던 일들..(1)
    MC P.I.G
  8. 2009/04/02
    4월 5일 기아 vs 두산 예매 완료!!(3)
    MC P.I.G
  9. 2009/02/18
    코앞으로 다가온 야구 관련 일정들...
    MC P.I.G
  10. 2008/10/14
    프로야구 역대 최소 관중(9)
    MC P.I.G

추억의 해태 타이거즈 응원가~~

 

 간만에 해태타이거즈 응원가를 듣다가, 혹시 나 말고도 원하는 이들 있을까 해서 올립니다.

다운 받으실 분들은 맘껏 다운 받아 들으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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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야구장 테이블석 예매하다!!

야구장을 갈때면 항상 테이블석에 앉아서 느긋하게 경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사실 느긋하게 경기를 즐기는 것보다는, 맥주나 안주거리들을 불편하지 않게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다는게

더 부러웠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혹시나 하고 들어가본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테이블석을 예매를 했다...  드디어!!!!!!!!!!!!!!!!!!!!!!!!

 

5월 7일(금) KIA vs LG pm6:30

 

아~   5월 7일이 오긴 오나???   소풍날짜를 앞둔 초딩의 '부푼 가슴'이다..

 

두장을 예매해 초큼 비싸긴하지만, 뭐 어떠랴?? 생애 처음인 것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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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날 제주 올레

9월말에 다녀온 제주 올레....

 

청명했던 바다와 상콤했던 당근밭의 푸른 색깔들...

 

아 12월에 과연 제주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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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 륄리??

http://media.daum.net/breakingnews/sports/view.html?cateid=1028&newsid=20091027152911278&p=newsis

 

이게 별 탈 없이 마무리 된다면,  타이거즈는 향후 몇년안에 돔구장에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말인데..

 

어쨌건 좋은 일~~~~~

 

이제 물방개라는 오명은 안녕이겠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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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들은 대답하라~!!!

 

http://www.youtube.com/watch?v=7uMN2hhNcis&hl=ko

 

상현이가 들어간 것과는 너무나 비교되는 동영상 아니겠소~

 

상현이의 왼쪽 다리와 손은 정확하게 2루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음은 보셔서 아실테고,

 

쯧.... 산뜻하고 가볍게 뛰어넘어 부드럽게 송구하는 손션보다 

 

훨씬 깔끔하지 못한 나주환의 플레이를 원망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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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ㅎㄷㄷ

다음 야구게시판을 둘러보던중 갑작스레 '투수 선동렬'에 대한 글들이 올라와 있었음.

링크를 걸까 했지만 그냥 짤막 짤막 퍼서 짜집기함..

 

1. 선동렬 등판만해도..

 1982년 개막 이후 28년의 한국 프로야구사에 ‘빗나간 야구사랑’이 만든 부끄러운 기억들이 종종 있다.

86년 10월22일 해태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이 역전패해 1승2패로 몰리자 대구 관중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급기야 흥분한 관중은 주차장에 있던 해태 구단 버스를 불태워버렸다.

소란은 버스를 잿더미로 만들고 나서야 진정됐다.

3년 뒤 89년 인천에서 열린 태평양과 해태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해태가 3-0으로 앞서던 중 선동열이 등판하자 빈병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해태 선수들은 헬멧을 쓰고 수비하는 기이한 풍경을 연출했고, 양팀 응원관중 사이에 ‘투병전’이 벌어져

관중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관련 동영상^^

 

2. 1986년 선동렬 기록..

선동렬은 1985년 해태에 입단, 그 이듬해인 1986년, 입단 2년차 초대박포스...

 

3. 슬라이더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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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나에게 의미있었던 일들..

1. 안좋았던 것

- 서재응 2.1이닝 8안타 6실점 강판....

- 타이거즈 3연승 끝...

- 친구와의 갑작스런 저녁식사약속으로 인해 용산 100일 추모집회 참가 못함....

그리고..

- 여전히 놀고 있음...ㅋㅋㅋ

 

2. 좋았던 것

- 진보정당 단일후보 울산 북구 당선

- 민주노동당 광주 서구 기초의원, 전남 장흥 광역의원 당선

- 간만에 친구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모종의 밀약을 맺음.... ㅋㅋ

그리고..

- 여전히 푹 쉬며 놀고 있음... ㅋㅋㅋㅋㅋ

 

* 전남 장흥에 관한 기억 한가지..'열사 그리고 그의 아버지'

1997년 6년째 수배생활을 하면서 한총련 투쟁국장으로 활동했던,

 

경찰의 프락치 공작으로인해 은신중이던 아파트에서 경찰에 쫓겨 탈출하던 중 추락하고

그에 이은 경찰의 구타로 인해 사망한,

 

그, 형님, 김준배...

 

 

 

추석날 새벽 걸려온 전화가 6년째 수배중인 아들이 한 전화인 줄 알고 받았다가

'아들의 죽음'을 알리는 전화임을 알게 된,

 

다른 집들은 추석날 함께 모여 정을 나누지만, 이제는 당신 살아 계실때까지 추석날

아들의 젯상을 차려야 하는,

 

아들이 죽고 난 후, 아들이 못다한 길 내가 가겠노라며 농민회 활동을 열성적으로 하시던,

 

장흥군 농민회 회장을 맡아 쌀수입개방 반대를 위한 장흥군 농민결의대회에서

장흥군 농민 3,000명을 이끌고 장흥군청을 찾아가

기어이 군수에게 우리 군에서만큼은 군민투표를 하겠노라는 약속을 받아낸,

 

농민회 회장직을 그만두고서도, 고령의 나이때문에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WTO반대를 위한 홍콩원정투쟁에 나섰던,

 

그, 형님의 아버지......

 

 

 

 

아부지.. 어제 장흥에서 민주노동당 농민후보 강우태가 당선되어서 한잔 하셨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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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기아 vs 두산 예매 완료!!

 

지난 시즌 6위를 한 관계로 올해 기아의 시즌 개막전은 홈이 아닌 전 시즌 2위인 두산의 홈인 

잠실에서 갖게 됨.. 예전엔 프로야구 흥행을 위해서 잠실 구단들에게 홈개막전을 양보하긴 했었지만

요즘은..............ㅠㅠ

 

원래 시즌 개막전은 무슨 짓을 해서든 야구장에서 가서 봤지만 올시즌 개막전(4월 4일)은

특수임무산행자회 로미오의 4월 정기산행과 겹쳐 어쩔 수 없이 다음날 경기를 예매함.

 

어쨌건

올해는 4등안에는 들겄냐?? 희삽아??

조뱀이 나가야 타이거즈가 살아 날 것 같은 느낌은 나뿐일까?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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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야구 관련 일정들...

 

감독 선임, 선수 선발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거꾸로 매달아도 돌아가는 국방부시계'처럼

WBC 일정이 벌써 이렇게 가까이 와 있군요...

 

(대진표 앞의팀 홈경기입니다. 참고!) 

 

두둥!!!!!

정규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시범경기 일정입니다.

기대되는군요..

올해 타이거즈는 과연 어떻게 될지...

개인적으로는 '희삽이'가 2MB와 함께 계속 삽질을 할지, 아니면 '빅초이'로 거듭날지....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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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소 관중

 

888-8577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롯데가 정규시즌에서 4위를 차지해 가을야구의 오랜 숙원을 풀었지만

이번 준플옾에서 삼성에게 내리 스윕을 당하며 플옾에 못올라 간 것을 내심 안타까워 하던 중이었더랬다.

예전에 롯데 최저 홈관중이 69명이라며 라롱등과 함께 올해 롯데가 코시 우승을 하면 그 69인의 역전의 용사들을

사직구장 벽면에 부조로 새기고, 그들에게 평생 무료입장권을 지급해야 한다며

우리는 술자리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물론, 69라는 숫자가 가지는 또다른 의미가 우리의 웃음을 더욱 크게 했다.

그래서, 퇴근시간을 앞두고 당연히 그 69명이 역대 최저관중일거라는 생각으로 그럼 2등은 어딜까하고 검색을

시작하고 그 결과를 받아든 순간 깜짝 놀랬다.

 

첫번째.  역시 쌍방울은 강렬했다.

쌍방울은 100명이하 관중 4차례중 1등인 54명을 포함해 1999년 한해에만 세차례를  1-3-5등에 홀수로 아름답게

랭크시킨 것이다. 1999년 그해 쌍방울은 양대리그를 시행했던 프로리그에서 매직리그에 속해 승률 0.224를

올렸다. 이는 프로 원년 삼미의 불가능의 벽 0.188 이후의 최고의 알흠다운 승률이었다.

돌격대 쌍방울은 그렇게 프로 마지막을 불태웠던 것이다. 2000년 쌍방울을 인수한 현대 유니콘스가

돈질을 바탕으로 정규시즌 우승과 코시 우승을 한 것은 별로 놀랄 일도 아닌 것 같다.

 

두번째,  역시 롯데..

2002년 롯데는 전설의 69인의 전사들의 입장에 앞서 3일전 너무나 아름답게도 '96'명의 용자들이 먼저

100명 관중의벽을 뚫었다.  69, 96 역시 아스트랄하다. 최소관중 TOP 23중 롯데는 7차례 순위에 랭크되는데

 2002년에만 여섯차례를 기록한다.

2002년 그해 롯데는 원년삼미의 0.188, 1999년 쌍방울의 0.224에 이은 승률 0.265를 올렸다.

2001년 8위에 이어 2002년에도 8위로 달려가자, 롯데 관중은 2002년 그에 보답한 것이다.

아~!  2004년은 그럼 뭐냐고?

2004년 역시 롯데는 0.410의 준수한 승률을 올리고 8위를 했다..흠...........- -;

 

세번째, 해태?....??.....................해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코시 4연속 우승을 하고, 코시 우승 9회를 달성한 전설의 껌은바지 해태??

지금은 기아로 바뀌어 이름마냥 허덕이고 있지만,  그래도 전설의 해태 아니던가....

그런데 해태가 롯데를 제치고 역대 최소관중 23회중 무려 10회를 차지하고 있다.

아,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이건 머지...?? 모태신앙 타이거즈교도인 나는 눈앞이 캄캄했다. 이건 뭐지??

그리고 찬찬히 기록을 살폈다.

그랬다. 1999년, 2000년 해태는 그야 말로 눈물없이는 볼수 없던 시절이었다.

1997년 해태는 코시우승을 달성하지만 이종범은 대한해협을 건너고, 껌팔아 야구하던 해태는 욕심을 부리다

IMF의 여파로 부도를 맞이하고 만다. 이후 코미디언들이 김응용감독을 성대모사하며

 "어~~ 동열이도 가고, 종범이도가고~"하면 온 국민이 키득거리던 바로 그 시절이었다.

창용이를 삼성으로 팔고 다른 선수들 연봉주던 그 시절..

1999년 해태는 양대리그체제에서 승률 0.465를 거두며 리그 7위를 했다.(이 승률로 7위?...돌격대가 있어서..)

2000년엔 승률 0.442로 6위를 한다. 쩝....기아로 가기전 마지막 해태의 온전한 한해였던 것이다..

 

.................... 그리고...

 

민주화대투쟁으로 온 나라가 들끓었던 1987년 6월..

6월 29일 노태우가 6.29선언으로 국민에게 무릎을 꿇었던 그해, 해태는 우승했다. 



 

1987년 6월 30일, 7월 1일, 2일, 3일.... 이 4일동안 광주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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