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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부암동

 

장충동 디자인하우스에 나처럼 픽업 온 오토바이 퀵 아저씨들.
무려 여섯개나 되는 거래장부가 데스크에 펼쳐져 있었다.

 

 

부암동 환기미술관 앞에서 물건을 전달하고 나니 어느덧 1시.
오래되고 이름난 '동양방앗간'에서 쑥깨송편 한팩 구입. (맛있어요-)

 

 

부암동 언덕에서 내려다본 한낮의 도심.
점점 키가 커져가는 빌딩들 때문에 남산이 위태롭다.

 

 

한가로운 한낮의 경복궁 옆길을 차들이 유유히 흐른다.

 

 

지난 여름 도보여행 이후 어디서건 정자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찬바람 불기 전에 잠시 쉬어가기 좋을 곳. 다음번엔 여기서 메신저회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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