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까페 작은나무

 

전국여성노동조합(홍대 청기와주유소 맞은편)에서 공덕으로 가는 주문을 마치고

한국여성재단(홍대 청기와예식장 옆)에 들러 일상과, 자전거메신저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라브가 일하는 까페 '작은나무'에 놀러갔다.

 

 

마포두레생협  옆이고, 성미산극장(시민공간 나루)을 찾아가는 길 즈음에 있는 작은나무.

 

 

탄소발자국 줄이기자전거메신저 만한 게 있을까?

게다가 자기컵은 늘상 지니고 다닌다구~ :p

 

 

까페에서 회의도 하고, 수업이 끝난 아이들이 와서 간식도 먹고.

(엄마가 미리 적립해놓는다고. 불량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건 좋은데 비용이.. *_*)

 

 

현재 작은나무의 유일한 '아이스크림 제조 기술자' 라브.

마침 오늘이 아이스크림 만드는 날이라

나는 살살녹는 아이스크림 컵 수북히 얻어 먹고

라브는 집에 갈 때까지 기계를 빡빡 문질렀지.

 

 

마을 소식을 놓는 곳 한켠에 두고 온 자전거메신저 명함.

워낙에 이 망원동 사람들은 자전거가 생활화 되어 쓸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마을을 벗어나는 일이라면 여기, 자전거메신저에게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