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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_스트라이다

 

대치동에서 논현동으로 배송 갔더니

자전거 사진 한 장 찍었으면 하길래 그러시라 했다.

 

 

무슨 일로 촬영하느냐고 물었더니 라는 잡지에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차이에 대한 내용의 사진으로 실릴 거라는

다소 불분명한 대답이 돌아왔다.

 

 

어쨌거나 아기 무료 돌사진 찍으러 사진관에 온 엄마의 마음이 되어

 

 

곁에서 함께 찍었다.

 

스트라이다.

언니는 오늘도 메신저용은 아니니

몸에 무리가 되레 메신저 오래 못할지도 모르니

제발 새 자전거를 구하라 하고...

언덕길을 만나면 철인삼종라이더로 변신시키지만...

어쨌거나 내겐 참 이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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