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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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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쥐브이에 좀 신경을 쓸 걸...

반신욕 후유증에다 특유의 울렁증이 도지는 바람에 땀을 한 드럼은 뽑아낸듯.

몇가지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모성, 타협, 패티쉬(ㅋㅋ), 대한민국, 커뮤니티, 멈춤, 튐, 언니,,,

뼈찜이 옛맛이 아니라 실망했지만 횡행하는 단어들과 함께 적당이 취해 서울로 돌아왔다.

숨쉴틈 없이 스컬리와 미궁에서 헤매이느라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컨디션파워는 예상보다 그 효과가 훌륭했음.

 

한가지 새롭게 느낀건...

관객들의 반응 따위는 별 궁금해 하지 않던 버르장머리가 있었는데

요상하게 이번 작업은 관객들의 반응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중...

작업 후 손털어 버리는 버르장머리도

최소한 색보정이라도 다시 해야 겠다는... 생각과 의지가 샘솟는것도 아주 이상한 경험...

 

 

 

Want You Back (Feat. 0CD) - Last Days(Dynamic Duo)

 

원래 이들의 음악을 시큰둥해 했었는데.. 이번 앨범은..

이들의 뛰어난 대중교감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좋다!..

적당히 타협하며 모든 장르의 대중적 요소를 비트힙합화 시키는 놀라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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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택배아저씨에게 hd테잎과 dvd를 보냈는데...
여전이 작업이 많이 남아 있는 듯한 생각이 드는건
아무래도 이번 작업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쨋든... 맘이 불편하지 않은건 또 무슨 경우?
사람들이 보고나서 할 이야기에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를
깅과 함께 고민했었는데... 그대로 맞아 떨어져야 할텐데...







누리꿈스퀘어는 예상보다 저렴하며 안정감과 완성도가 있어 충격이었다.
근데.. 완정충격은 위의 글을 쓴 깅의 글씨 솜씨!!
그 오랫동안 작업을 같이 해왔지만... 저 정도인지는 몰랐다.
(마치 이 작품에 대한 비뚤한 맘을 상징하듯..ㅋㅋ)


택배 아저씨가 한번 쳐다봤다...


고생했으... 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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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우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통해 막부인은 무엇을 깨달았을까.

 

동글거리는 인력거의 바람개비와 온몸을 뒤틀려 돌아보며 묻는 그에게

 

'그래요 집에 가고 있어요'라고 대답한 막부인은 이미 울고 있었다.

 

감정을 조직하는데 있어 세계 최고인 이안은

 

그 세계적인 감수성으로 거침없이 명작을 쏟아내고 있다. 이거 참...

 

느릿느릿한 몸짓과 복덩방 아저씨같은 미소로...

 

(진정한)세계의 지배자가 되고 있다.

 

남아 있는 몇개의 컷들은 이안을 통해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Wong chia chi's Theme - Alexxandre Desplat(lust, caution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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