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그래도 쥐브이에 좀 신경을 쓸 걸...
반신욕 후유증에다 특유의 울렁증이 도지는 바람에 땀을 한 드럼은 뽑아낸듯.
몇가지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모성, 타협, 패티쉬(ㅋㅋ), 대한민국, 커뮤니티, 멈춤, 튐, 언니,,,
뼈찜이 옛맛이 아니라 실망했지만 횡행하는 단어들과 함께 적당이 취해 서울로 돌아왔다.
숨쉴틈 없이 스컬리와 미궁에서 헤매이느라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컨디션파워는 예상보다 그 효과가 훌륭했음.
한가지 새롭게 느낀건...
관객들의 반응 따위는 별 궁금해 하지 않던 버르장머리가 있었는데
요상하게 이번 작업은 관객들의 반응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중...
작업 후 손털어 버리는 버르장머리도
최소한 색보정이라도 다시 해야 겠다는... 생각과 의지가 샘솟는것도 아주 이상한 경험...
Want You Back (Feat. 0CD) - Last Days(Dynamic Duo)
원래 이들의 음악을 시큰둥해 했었는데.. 이번 앨범은..
이들의 뛰어난 대중교감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좋다!..
적당히 타협하며 모든 장르의 대중적 요소를 비트힙합화 시키는 놀라운 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