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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이미지프레스)
오늘 점심밥을 먹는데..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친구가..
서로서로 신경도 별로 안 쓰고.. 썰렁하고.. 궁시렁.. 궁시렁..
근데.. 점점 여기에도 적응이 되간다고 했다.
자기는 적응하는데에는 도가 텄다고 하면서..
그래서 내가 그랬다.
도가 터가는 건지 아니면 점점 더 황폐해 지고 피폐해 지는건지..
그 사이에서 줄 잘 타시라고..
말하고 나니.. 나한테 한 소리나 다름 없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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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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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줄을 탄다는게 사실은 인생사의 한 단면이기도 한것 같더라구요. 서로서로 신경도 별로 안쓰고 썰렁하고 그렇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서로 이렇게들 신경을 썼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물론 그 감정이 나름대로 오래 가는 감정이 아님도 알게 되지만...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