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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즐거움

원래 며칠에 한번 정도는 동네 산에 가는데 요즘은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
그전에 그냥 지나치던 돌이나 들꽃들이었는데 요즘엔 당췌 이녀석들 때문에 산에 올라가기가 힘들다.
돌은 중학교 교과서에 암석부분을 보고나서 쌤플이 될만한 돌을 찾다보니 너무너무 재미가 있는 거다.
특히나 퇴적암을 보면 작은 돌맹이들에 마치 지구의 역사가 써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최근에 들꽃이름 몇개를 알게됐는데 꽃의 이름을 알고나서부터는 전혀 다르게 보인다.
역시 중학교 교과서의 생물부분을 보다보니 식물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되었는데
그러고나서 보니 잎새 하나도 새로 보게된다.

사진을 찍은지 제법됐지만 꽃사진 찍으러 따로 나선 적은 한번도 없는데 오늘은 산에 가는 길에 들꽃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섰다.

근데 쉽지 않더라. --;;  꽃 접사가 만만치 않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정말 연습 많이해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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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봤는데 이게 풍년초란건 얼마전에 알았다.
하긴 민들레도 작년엔가 알았으니...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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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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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다르니 많이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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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모르겠다^^ 새끼손톱 반의반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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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아무생각 없었는데 식물의 잎도 정말 제각각 다양해서 너무 재밌더라.

내가 과학교실하느라 전에 관심없던 거에 관심이 가는 건지, 나이가 들어서 이러는 건지 잘 모르겠다.
뭐면 어떠냐. 즐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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