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토란이랑 나랑

가르치는 아이들 중 절반 가량이 초딩 3학년인데 상당수가 이번 기말고사를 못봤다.
시험준비를 거의 안해준 1학기때는 잘보더니만 ㅜㅜ

교재도 만들고 시험준비도 해주느라 토란이도 못돌봐 주고, 블로그에 사진도 못올렸다.
오늘도 그냥 자려다가 명주씨가 자기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고 해서리...





일명 '공갈 젖꼭지' 아기들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뭔가 빨려는 습성이 있어서 거의 잠시도 쉬지 않고 엄마를 괴롭히기에 사온 것이다.
처음에 이걸 물렸을 때는 너무나 웃기고, 미안하고, 안어울리고 그러더니 익숙해지니까 별로 이상하지 않다. 6개월 지나면 무조건 떼야한단다.




목욕하는 빨간 대야는 이제 좀 좁다.



목욕하고 헹굴 때 쓰는 욕조인데 좀 많이 불편하다. (헹군다는 표현이 맞나? --;;)


목욕하고 수건으로










임대한 흔들이 침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요즘은 안쓴다.














태열이 꽤 심했는데,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발랐더니 순식간에 피부미인이 됐다.
약이 얼마나 독하길래 그런가 싶어 겁이 난다.


배냇저고리를 벗고 이젠 내복 패션^^






여기 사진들만 보면 내가 토란이 다 키우는 줄 알겠다 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