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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5/18

이종회 강사의 명강의, 강추!!!!!!

어제 인천지역미디어문화활동가 토론회에서 이종회대표의 강의를 들었는대요,
정말 머리에 쏙!쏙! 이더군요.
복잡하고 난해한 fta문제를 2차대전 전후부터 맥락을 설명해 주셨는대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시간되시는, 아니 시간이 안되도 다들 오셔서 들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인터넷동영상강의?를 만들어도 정말 좋겠구요.

 

꼭들 오셔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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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 저지 독립영화 실천단 사업의 일환인
한미FTA 일일학교 1회차의 강의자료 입니다.

미리미리 읽어보시고 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우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오셔서 강의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


★ 한미 FTA 일일 학교 1회차

    ○ 장소 : 미디액트 대강의실

    ○ 일시 : 2006년 5월 19일 (금) 오후 1시 30분 - 4시

    ○ 내용 : FTA의 본질적 문제 및 FTA가 이 사회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강연

    ○ 강사 : 이종회 (진보네트워크, 민중언론 참세상 대표)

    ○ 회비 : 1인당 5천원(실천단 예산이 현재 없습니다. 강사료라도 드려야 해서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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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분야 개방, 미국의 '문화 제국'을 실현하는 것"

진보넷에서 발행하는 월간 <네트워커> 지난 4월호에 실린 인터뷰입니다:

"시청각 분야 개방, 미국의 '문화 제국'을 실현하는 것 - 영화에 이어, 통신, 방송의 연쇄적 개방 우려"

네트워커 온라인 판이  새롭게 개편을 하였다고... : http://networker.jinbo.net

이젠 트랙백도 되고 해서 한 번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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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공청회에서의 김현종의 공청회 계획발언

5월 17일,  소위 한미FTA 민간대책위원회] 가 주회한 이 토론회 제 3세션에서, 오후 5시경 발언한 김현종의 말입니다.   약 200명 정도, 혹은 그 이상이  참여한 듯이 보였습니다.   그중 기자들이 반 정도쯤 되었을 듯합니다.

 

[...협상문 초안 195페이지, 협상전문을 공개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그 내용을 개괄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그 정도의 투명성 유지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월 19일  미국가서 협정문이 교환되면,   미국 협정문의 개괄적인 내용, 우리하고 다른 부분을 간추려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쟁점에 대해서 우리가 이러이러한 입장을 갖고 협상에 나간다는 것을 가급적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6월 3일쯤 출국을 할 예정입니다.  출국하기전에 국민여러분께 그정도는 알리고 가는 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정부가 그런 절차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말이 나온김에 ... 무역협회가 주관이 되어서, 여러협회와 공동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이 저희로서는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것과는 별도로 지난 번에 중지가 되었던 공청회를 다시 한 번 할 생각입니다.  아마 6월 5일날,  첫번째 협정문에 관한 것이기때문에,  거기  다녀오면 6월 11일, 그러면 저희들 준비가 필요하고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6월 마지막 주로 지금 생각을 하고  공청회를 할 생각이구요. 아까 채욱박사님께서 저하고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지금 이 공청회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그것의 주요한 명제를  FTA를 할거나 말거냐를 갖고 대립을 하는 장으로 가는 것 보다는, 우리 협상대표단들이  각 정부 대표들이 합동으로 다하고, 외교통상부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관련부처가 함께하고, 그담에 우리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그야말로 공청을 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을 하고자합니다. 그것이 우리협상단들이 실제로 어떤 분야에 들어가면, 총론이 되는... 어떻게 협상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위는 저의 테잎의 녹취의 일부입니다.   굵은 글씨는 함의를 던지는 말이라고 생각되어서 제가 굵게 했습니다. 
 

'무역협회가 주관이 되어 자리를  마련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 이는  자본가들의  연대를 확인하는 멘트로 느껴집니다.   

 

6월 마지막주에 공청회를 하는데,  ' FTA의 찬반 논란은 없는 공청회',  다른 부처 사람들이 함께하고, '우리 참석자들로부터 의견듣는 - 그야말로 공청회' 를 하겠다는 속내가 읽힙니다.   추진자체를 기정사실화하고 공청회를 하긴하는데 자기들끼리하겠다는 의도가 읽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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