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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 NoFTA뉴스 기획회의: 주제를 급히 바꾸는... 광우병!
1. 회의: 시와, 수목, 초이, 동원 / 8월 16일 저녁 7시, 문화연대
2. 범국본의 동향 : 아래 참조
3. RTV 정규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리뷰:
- 하반기의 전략 중심을 잡고,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서 RTV 정규 프로 제작이 맞을까?
4. NoFTA뉴스 기획: 특색
- 속보, 재밌음, 관점 / 해외소식...
- 뭔가 색깔이 있도록... / 너무 패러디 중심으로 가는 것이 꼭 맞지 않으므로...
- 그 때 그 때마다, 소재와 주제에 따라 기획을 차별적으로 하는 것으로...
- 하나의 아이디어 - NoFTA뉴스 하나만이 아니라, 팩키지로 해서 살포하기...(예를 들어, 광우병 NoFTA뉴스와 미트릭스)
이것은 소위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 토론회 중 한 학자의 의견을 분석한 것입니다.
이제민이라는 연세대 교수의 해석인데요.
그의 주장의 요지를 따라가자면...,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초는 투자이다.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개방이 아니라 개혁이 먼저다. (FTA하기전에 개혁이 먼저다 -그렇다고 지금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
그런데 먼저 개혁할 내용은,
(1) 인적 자원, 교육, 노동시장 유연성 (!),
(2) (아마도 자본에 대한) 각종규제 철폐,
(3) 금융시장의 개혁,
(4) 공공성 문제의 해결 (자본과 공공성과의 충돌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5) 경제력 집중의 문제에 대한 방안모색(이는 아마도 '양극화'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들이 필수인데 이 문제들을 풀기가 만만치 않다. FTA가 이 문제들의 해결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또 FTA가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줄텐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두가지 조건, 첫째, 노동 유연화 둘째, 둘째,사회안전망(social security - 생각해보니 이는 '민중들의 안전' 이 아니라, '자본이 원하는 사회의 보호장치' 란 뜻이군요.) 필수인데, 사회안전망을 갖출 데이터도 아직 정비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정부가 이 시점에서 미국과 FTA를 하려는 것은 경제적으론 설명이 불가능하다. 결국 정치적 목적이다. (EU가 역내의 전쟁을 피하려고 하다가 경제동맹이 된 것처럼).
*그런데 이 사람의 한미FTA의 정치적 의도에 대한 해석이 재미있습니다.
그 내용을 그대로 아래에 적습니다.
[ 정치적 이유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이다. 기본적으로는 미국과의 관계가 소홀해 졌고, 둘째는 중일하고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그래서, 말하자면, 일본이 현대의 유럽에 있어서 영국과 같은 나라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나왔으니까, 한국은 한술 더 떠서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가 되겠다.... 이런 식으로 나온 것이 한미 fta다. 그래서 스크린 쿼터 같은 게 문화다양성협약의 표준인데, 거기에 반대한 나라가 딱 두나라였는데, 하나는 미국, 하나는 이스라엘, 그래서 한국이 '이제 스크린커터 줄이겠다' 하고 나온 것은, '좋다, 이제 한국은 상징적으로 이제 이스라엘처럼 되겠다. 그러니까 미국은 일본만 보지말고 우리도 좀 사랑해다오.' 라는 정치적 목적에서 FTA를 추진하는 것이다.]
* 그런데, 위에서 노무현 정권을 점잖게 비판하더니, 결론은, '한미FTA를 결국은 추진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려를 합니다. 어떤 우려냐 하면 위와같이 국내개혁(?)이 충분히 안 된 상태에서 ‘한 번 크게 시도했다가 안 되면, 그 다음엔 두 번 시도를 못한다. ’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은, 노동시장 유연화 하고, (자본에 대한) 규제를 개혁하고, (이런 사회를 지키기위한) 안전망 으로써 빈민구제제도 같은 것을 정비할 때인데, 지금 (어설픈 노무현정권이) FTA를 한다고 하니, 하기는 해야되지만, 잘못되면 다시는 미국과 FTA할 수 없게 될텐데...' 하고 걱정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민중들의 삶의 변화'는 어떠할지, '기습적으로!' 물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누구를 위한 FTA?? - 에스오일 패러디 버젼
* 미국의 모(?) 기업인 버젼-
자막: IMF때 한 몫 두둑히 챙긴 미국의 모 기업인.
모 기업인 : 제가 XX의 XXX인데요. 모르세요?
부시랑 무현이가 IMF때에 비해 10배는 챙겨갈 수 있다 하도 노래를 해대길래
함 해봤죠.
부시와 무현? 혹은 무현? : 나는 FTA FTA FTA~
나는 FTA FTA FTA~
FTA이니까~~
자막 : 7000만 국민은 진실을 모르고 있다.
NA : ?? (원래는 카 러브 에스오일)
* 한국의 대기업 모모인
자막 : FTA이후 사람 자르기 좋아졌다는 모 기업인.
판매상 : 무현이랑 부시가 그렇게 노래를 해댔는데..모르세요?
늙은이들이랑 야근 못 해먹겠다고 버티는 녀석들 다 잘라버리니까.
기업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부시와 무현? 혹은 무현만? : 나는 FTA FTA FTA~
나는 FTA FTA FTA~
FTA이니까~~
자막 : 7000만 국민은 진실을 모르고 있다.
NA : ?? (원래는 카 러브 에스오일)
* 미국의 광우병 소고기 판매상 버젼
자막 : 미국의 광우병 소고기 판매상
판매상 : 제가 광우병 소고기 좀 판매해 볼까 했는데요. 모르세요?
일본이랑 유럽이랑 죄다 안사고 버티는 바람에 다 버리게 생겼었는데,
한국엔 팔 수 있다고 하도 노래를 해대길래 함 해봤죠.
부시와 무현? 혹은 무현만? : 나는 FTA FTA FTA~
나는 FTA FTA FTA~
FTA이니까~~
자막 : 7000만 국민은 진실을 모르고 있다.
NA : ?? (원래는 카 러브 에스오일)
예전부터 올려보겠다고 한 에스오일 광고패러디.
사실 차승원 버젼 춤이 웃기다는.
농민 버젼. 공무원 버젼. 비정규직 버젼 등등. 약자의 목소리를 넣을 수도 있지 않을까...
컷도 딱 두세컷 정도면. 슝슝-일까나 하고.
흠... 혹시나 소스파일 돌리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버젼들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으나.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모쪼록. 미흡하나. 아. 일단 올리고 봅니다.
에. 삼화고속타고 가는 버스 안에서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했다는.
1. 시작은.
일단 한 사람이 서 있고.
그 뒤에 FTA라고 써져있는 커다란 비닐봉지가 있습니다.
옹. 진공청소기는 살짝 가려져 뒤에 있어야 하려나.
그 한 사람 설정은 아직 잘 모르겠으니 아이디어 있으신 분 부디 얘기해요. 우리 함께.
제 생각으로는 살짝 평범해 보이는.
그냥 길 가다가 마주친 아저씨나 학생? 아가씨? 흐. 뭐 그 정도.
2. 울라울라- 다음단계
목청 좋은 그 한 사람이 이렇게 외칩니다.
(짐짓 비장하게. 아니 사실 비장하게)
- 나는 농민입니다.
- 나는 일주일째 야근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 나는 학생입니다.
- 나는 정리해고 당한 노동자입니다.
- 나는 영화인입니다.
-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 나는 이주노동자입니다.
- 나는 .....
- 그리고 나는 사람입니다.
길진 않지만 짤막한 상황설정이 필요한.
처음엔. 보여지는 설정자체를 만들어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쩡쩡한 대낮에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큰 소리( 살짝 감정적인. 그렇다고 오버스럽지는 않은)
로 이렇게 외친다면 주위를 끌 수 있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 역시 확성기는 오버겠지요?
아무튼 제 생각으로는 연극을 하는 분이 해주신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하는.
봐서 없으면 제 동생 시켜버릴까도 생각중. 목소리가 큰 편이라. 하하;;;
3. 삼삼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퍼뽀오먼수-
목청 좋은 그 한 사람은 계속 그렇게 외칩니다.
그러면서 한 발짝 한 발짝 봉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역시 봉지 안에서도 계속 외칩니다.
FTA봉지가 살짝 오므라 들었다 펴졌다 하면서.
슬금슬금 조여듭니다.
역시 목청 좋은 그 한 사람은 계속 그렇게 외치겠지만...
봉지가 오그라들 수록 소리는 작아지겠지요.
4. 마무리
에. 이게이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관객 참여적이여야 하지 않을까 했지만.
일단 첫 번째이니.
갑자기 어떤 목청 좋은 또 한 사람이 등장해서는.
(옆에서 아까 목청 좋은 그 한 사람은 죽은 듯 봉지 안에 누워 있거나. 서있습니다.
이미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겠죠..)
- 나는 농민입니다.
- 나는 영화인입니다.
- .......
하고 외치다가.
- 한미FTA저지를 위한 퍼포먼스(? 움. 뭐라고 할까나?)는 이 장소. 이 거리에서.
당신의 장소. 당신의 거리에서. 계속 됩니다.
- 다음 번엔 당신도.
이 봉지 안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아.
(요 문장 계속 반복하까나? 에에 우리 FTA 봉지쓰고 만나요- 하까나. ㅋㅋ)
하고 봉지 안에 든 목청 큰 그 한사람 업고슬쩍 퇴장할까요?
(아니면).....
### 고민은 어떻게 즉석에서. 관객들로 부터 FTA 반대를 위한 아주 작은 움직임이라도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옹. FTA봉지체험. ㅋ.
라기보단 아. 뭔가 좀 더 실직적인. 모아지면 힘이 되는.
최소한 서명서라도.
범국본에서 하는 뭐 그런 거 없나요?
그리고 전체적인 이 퍼포먼스 안에서 어떻게.
그러한 관객들의 참여를 위한 짬을 만들까나. 하는 것.
하는.
-> 요렇게 생각하고 보니.
주말 명동 거리는 너무 시끄럽다고 생각됐습니다.
뭐. 만만한 대학로나 인사동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워낙에 그 쪽은 퍼포먼스도 많아 사람들도 어느정도 흐느적거리며 이거저거 구경하러 온 이들이나. 이미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서요.
여기 까아지-
좋거나 말거나 저지르고 보자 퍼포먼스 기획안입니다.
모쪼록 지르고 다녔음 하는데. 아아.
이런 건 동영상으로 담기도 좋지 않을까나요?
어제 다들 고생하셨어요. 영상원 원재입니다.
김이찬 감독님! 어제 드라마 제작 관련해서 제가 드린 말씀, 전혀 생각도 않하시고 계시겠지만, 저는 계속 걸려서요. 오히려 전 감독님 뿐만 아니라, 여러 단위에서 드라마, 다큐 등이 만들어져 인터넷 뿐만 아니라, (주류영화제를 비롯해서) 각종 영화제, 상영회, 공중파, 케이블 등의 다양한 채널을 타고, 그때마다 활동가와 제작자들은 달려가 선전과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제 감독님의 작품은 당장 만들어진다면 규모 등에서 시간을 요할 것 같아 다른 형식을 제안해 본 것입니다.
여하튼, 기대됩니다. 이번 광고 패러디도 물론이고요. 혹시 드라마 작업 들어가면 연락주세요.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나 올려봅니다. 이 글은 한미 FTA가 체결된 후 평범한 사람의 일상을 상상적으로 구성해 보라는 심광현 교수의 제안으로 지난 주에 썼던 글입니다. 부끄러워 컴에만 두었었는데 어제 회의에서 고무되어 활동가분들과 공유해 보려 합니다. 훌륭한 글은 아니지만, 이 글을 바탕으로 얼마든지 각색이나 다른 포맷으로 전환하셔도 되고요. 저도 단편 드라마 (10분 내외) 시나리오로 한번 각색해 볼까 합니다. 주의집중 단계에서 써먹을 수 있도록요.
그럼, 오늘 오후에 또 뵈요.
한미 FTA 체결, 그리고 평범씨의 하루
전 화기 소리가 깊은 잠을 깬다. 금속과 같은 소리는 점점 커진다. 밤새 일하고 이제 겨우 잠들었는데 단잠을 깨우는 이 소리가 정말 듣기 싫다. 한미 FTA가 체결되기 전, 대학을 다닐 때 가졌었던 핸드폰 소리의 컬러링이 그리워진다. 팔의 무게가 천근만근으로 느껴져 수화기까지 팔을 들기조차 싫다. 하지만 다시 걸려온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초당 수백 원하는 전화비를 감당할 수 없다. 지금 전화를 받지 않으면 분명 AIG보험은행사에서 준 문자수신기로 연락처가 남겨질 것이고, 연락을 하지 않아 일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내 책임으로 돌릴 것이다. 억지로 받는다. 아니나 다를까. AIG보험은행사에서 걸려온 전화다. 상냥한 목소리는 오늘까지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4등급으로 낮출 수밖에 없다고 한다. 잠을 번쩍 깨고 하루만 참아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다. 그나마 설계사는 짤 릴 각오를 하고 하루 말미를 준거라나. 오늘 일과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반드시 계열사 은행으로 이 달치 보험료를 내어야 딸 아이 아토피 연고 보조금을 지급하겠단다. 어쩔 수 없다. 임대주택청약적금이라도 깨야겠다. 아내가 화를 내겠지만, 처라도 지금 나라면 이 선택뿐이었을 것이다.
지 금이 몇 시지? 시계는 3시를 가리키고 있다. 억지로 자리에서 일어나지만 새벽인지 오후인지 구분을 할 수도 없다. 2007년 체결된 한미 FTA 이후에 미국과 일본, 유럽, 심지어 중국의 폐기물 산업들이 국내에 자리를 잡은 이후부터 맑은 날씨와 공기를 볼 수도 맡을 수도 없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불어오는 중국 황사가 심한 날이면 하루 종일 캄캄한 채 살아야 한다. ‘유해폐기물협약(바젤협약)’을 미국 기업이 어겼으니 법정에 고발해야 한다며 서명을 받으러 왔던 시민단체 회원이 생각났다. 다 부질없는 짓이었다. 오히려 기업 활동을 방해한다며 미국폐기물회사는 ‘국제투자분쟁조정센터(ICSID)'에 시민단체와 이를 방조한 환경자원부를 제소했고 결국 벌금 수백억 원을 물어야 했다. 이 벌금은 아직도 세금 명세서에 나온다. 어디 이 뿐이랴. 노조활동 방조했다고 제소, 천연기념물 항목을 줄이지 않았다고 제소, 대학생 몇몇이 동아리 방에서 할리우드 영화 디브이디를 봤다고 제소, 심지어 우리나라에 진출한 미국 기업이 망하자 한국의 제도가 미비해서 그런 것이니 책임지라며 제소한다. 한미 FTA 이후 한국은 완전히 미국의 금고가 된 셈이다. 이 모든 재판은 판판히 한국 정부가 졌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서민들 지갑에서 빠져 나간다. 제소 충당 세금만 수십 장에 이를 정도다.
앗! 쓸데없는 괜한 생각을 하다가 벌써 시간이 삼십분이나 지났다. 서둘러 집을 나서야겠다. 아직 잠이 덜 깼나보다. 부질없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어차피 하루살이 인생인 것을. 하지만 생각할수록 답답하고 열이 받는다. 나름대로 수천만 원을 들여 대학까지 나왔는데, 그것도 한미 FTA 이전에는 잘 나갔던 교대를 나왔는데 교사는커녕, 학원 강사도 못해먹고 있는 내 처지를 생각하면 울화가 치민다. 그때 공부를 못해 미국으로 도피 유학 갔던 친구 놈은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미국대학분교 대비반 학원을 강남에 차리더니 일 년에 수십억 원을 번다. 그나마 나는 군대에 있을 때 한미 FTA 체결이 터져, 하사관 2년 해서 모은 돈으로 졸업이나 할 수 있었던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나와 비슷한 형편의 동기들 중에 졸업한 놈은 겨우 두어 명뿐이니 말이다. 한미 FTA 체결이 터지고 논이 다 넘어가자 아버지는 농약을 드셨다. 어머니는 홧병에 쓰러지셨고 형은 나보고 제대하지 말고 하사관을 하라고 조언을 했다. 그래서 4천만 원이라도 벌어 둘 수 있었다. 그때 그러려니 했던 동기들은 다 졸업을 제대로 못했다. 미국으로 간 돈 많은 놈들을 제외하면 말이다. 하지만 4천만 원은 돈도 아니었다. 겨우 졸업은 했지만 이미 들어선 미국 대학 분교들 때문에 교직에 나갈 수가 없다.
입 학 할 때만 해도 우리 집안에 선생 났다고 춤추시던 어머니 생각이 난다. 그땐 나름대로 국립학교라고 학비도 쌌는데.. 지금은 오히려 前국립대학 출신이라고 학원에서도 받아주지 않는다. 싼티나는 것처럼 느껴져 학원 이미지 버린다나. 그렇다고 공립초등학교에서 일하자니, 지금 수위 정도의 수입도 기대하기 힘들다. 그나마 형이 소개해 준 아파트 수위자리로 연명하는 내 신세를 생각하면 울화가 치민다. 하긴, 형은 아직 그 성질 못 버리니까 안 된다 한다. 정말 큰 일이 나 봐야 자존심 다 버리고 강남에서 미국분교대학 대비반 학원하는 친구에게 강사 자리 알아 달라고 엎드릴 거라나. 정말 그 짓은 못하겠다. 그 놈이 어떤 놈인데.. 그 놈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 속여서 논 다 팔게 하고 거기에 아파트 세워서 부자 된 놈이다. 뭐 우리 아버지만 그렇게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하자면 아버지의 원수나 마찬가진 거다. 형은 그런 속절도 모르고 나만 만나면 빨리 술 사들고 그 놈 찾아가라고 난리다.
울 화가 치미니 좀 정신이 든다. 목이 타 아내와 딸을 부르니 아무 대답이 없다. 마루로 나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려다 그만 둔다. 물이 거의 없다. 1리터 한 병에 3만 원인데다가, 딸애가 아토피라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인터넷 정보 사이트에서 알려 줘 나나 아내는 물을 거의 마시지 못한다. 병원에 데리고 가지도 못하는데 이렇게라도 딸에게 도움을 줘야 마음이 편하다.
몸 도 마음도 천근만근이라 좀처럼 발을 떼기 힘들지만, 딸 생각하니 서둘러 AIG 보험은행사에 가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피붙이가 무섭긴 무섭다. 자식 3명 나으면 보조금 준다고 해서 나름대로 나아보려 했지만, 환경 호르몬 때문에 더 이상 아이를 갖기 힘들다고 했다. 그나마 겨우 얻은 이 딸애도 아토피 때문에 너무 고생이 심하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아토피로 친구들이 고생은 했어도 치료약이나 연고를 구하기 힘든 것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한 개에 수십만 원 한다. 그나마 난 보험이 3등급이어서 1/2 가격에 살 수 있는 게 다행이다. 한미 FTA 이후에 재정 형편에 따라서 보험 등급이 나뉘어졌다. 그땐 막 졸업한 상태라 뭐가 뭔지 잘 몰랐는데, 보험 3등급 미만이면 감기약도 수십만 원을 줘야 구할 수 있다. 그나마 나는 나와 내 처가 돈을 버니 3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그 러고 보니 다행히 오늘은 아내에게 일이 있었나보다. 이렇게 혼자 있을 때면 횡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일이 있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께 감사드려야 한다. 더군다나 아내는 몸 파는 일은 안 하지 않는가! 엊그제 동료와 소주 한 잔을 하는데 한미 FTA 이후 윤락가에 아이 데리고 나와 있는 젊은 주부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 홀아비 노동자인 그 친구가 모처럼 윤락가에 갔었는데, 옆에서 인형이랑 노는 아이를 보고는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고 그냥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갔다고 꾸지람을 했지만, 누가 그 놈을 비난하랴. 또 누가 그 젊은 주부를 비난할 수 있을까. 다만 내 아내가 그렇지 않다는 것에 감사드릴 뿐이다.
아 내는 고등학교 친구가 소개하는 집에 식모로 나간다. 일이 매번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나가면 집에 큰 도움이 된다. 최소한 보험 3등급을 유지하는데 아내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더군다나 한 달에 수백만 원을 내야 하는 유아원에 아이를 보낼 수 없는데 아내가 식모를 하면서 아이를 볼 수 있는 것도 다행이다. 하지만 앞으로 초등학교에 아이가 들어갈 생각을 하면 갑갑하기만 하다. 질 낮은 공립학교에 보낸다 해도, 한 달 수십만 원을 어떻게 마련할까. 백 여 만원 하는 중학교 고등학교는 또 어찌 보낼까? 수 천 만원의 대학 보낼 상상은 지금 하기도 싫다. 차라리 공부를 못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이 아비 심정을 아이가 이해해 줄까? 그래도 아내는 자기도 열심히 벌면 되지 않냐며, 희망을 가져보자고 한다.
신 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을 때 아내와 친해졌다. 만나면 만날수록 너무 훌륭한 교사감이라는 생각에 오히려 내가 존경을 했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한미 FTA 체결 전이기는 하지만, 그 어렵다는 강남 학교로 발령도 났었다. 그때만 해도 우리 연애 전선이나 결혼 전망도 장밋빛이었다. 하지만 한미FTA가 터지고 나자, 전교조였던 아내는 0순위로 짤리고 말았다. 강남의 대부분 초중고등학교는 미국 법인이 다 사갔기 때문이다. 솔직히 지금에 와서는 아주 조금 아내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때 전교조 탈퇴했으면 지금처럼 고생하지는 않았을텐데...
아 내가 교사로 일할 땐 나름대로 우리 부부는 오페라와 발레 팬이어서 심심치 않게 공연도 보러 다녔었다. 지금도 처음 수위를 할 때 수위실 바로 옆에 있는 집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던 <나비부인>의 “어떤 갠 날”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촌스럽게 왜 울었는지.. 지금은 오페라나 무용은 물론이고 수 만원하는 연극 관람도 꿈꾸지 못한다. 가끔 영화를 보러 나가지만, 정말 할리우드 영화는 보기 싫다. 스크린쿼터가 없어지고 그나마 일 년에 두어 편 만들어지는 한국 영화는 꼭 보러가려 했지만, 아이가 생긴 이후에는 한 번도 못 갔다.
지 금 중고등학교 애들한테 한국 영화가 한 때엔 아시아에서 제일 잘 나갔다고 말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이 아이들에게 한국 영화는 골치 아프고 재미없거나 저질 영화일 뿐이다. 영화는 미국에서만 만들어지는 줄 아는 아이들도 있다니 무슨 말을 더 할까. 하긴, 나도 ‘한류’란 말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하다. ‘한류’하면 교과서에서 배운 ‘두레’나 ‘솟대’같은 단어처럼 느껴진다. 그나마 텔레비전에서 하는 2000년대 초반 영화를 보는 재미에 산다. 그런데 5분 상영하고 5분 광고하는 채널밖에 없어서 한 편을 2-3일에 나누어 봐야한다. 그러면 어떠리. 10년 전 그 유명했던 장동건과 전지현을 볼 수 있는데. 나름 영화광인 아내는 지금도 강동원만 보면 마음이 설렌다고 한다. 그래서 비교적 중간 광고가 별로 없는 영화 채널 하나만이라도 신청하자고 하지만 한 채널을 한 달 보려면 수 만원을 내거나 수 천만 원하는 일체형 텔레비전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 그 텔레비전을 사면 텔레비전 회사가 보유한 채널들을 그래도 싼 가격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없는 형편이라도 구미가 당기긴 한다. 물론 공짜 채널이 없는 건 아니다. 미국 000채널은 어떤 텔레비전에서라도 볼 수 있다. 난 이 채널이라도 보자고 하지만, 아내는 결사코 반대한다. 국어보다 더 중요해진 딸의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도 난 봤음 하지만, 아내는 우리가 이런 나락으로 떨어진 게 다 미국놈들 때문이라면서 아직도 미국과 관련한 것이라면 화부터 낸다.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미국과 관련 없는 게 지금 어디 있을까? 하나에서 열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심지어 대통령이나 장관도 미국 유학을 다녀오지 않으면 될 수 없는 세상인데. 아내는 나보다 더한 이상주의자다. 하긴 그러니 내가 이렇게 무능력한 남편이어도 참고 살아주는 거겠지.
은 행 일과 마감 시간인 5시가 다 되가는데 버스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시라도 빨리 은행에 가려고 이 회사 소속 버스 전용 차선이 있어 거의 막히는 일이 없는 미국회사버스를 탔는데 낭패다. 전용차선에서 막히지 않고 달렸으면 십 분이면 갈 거리인데, 도통 움직이질 않는다. 십 분마다 두 배의 요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점점 마음이 다급해진다. 돈도 돈이지만, 은행 마감 시간이 지나면 보험료를 못 내는 게 더 큰 문제다. 3등급에서 4등급은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이다. 아이 아토피 약도 두 배를 내야 살 수 있고, 감기라도 걸리면 거의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10분 구간에 만 원으로 비싸긴 하지만 지하철을 타는 건데, 잘 못 했다.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정부가 외국계회사에게 지하철을 넘겼을 때 노동자들이 파업하는 걸 보고 이기주의자들이라고 했던 내가 지금도 부끄럽다.
그 건 그렇고 왜 버스가 이리도 가질 못할까? 기사에게 누군가 물으니 기사양반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라디오를 틀어보라고 하자 어차피 소용없을 거란다. 그래도 틀어보라고 승객들이 아우성이라 기사는 궁시랑 거리면서 라디오를 켠다. 이리 저리 돌리지만 온통 영어 방송뿐이다. 그나마 한국 방송은 광고전용방송으로 도대체 무슨 일 때문에 미국버스전용차로도 막히는 일이 있는 건지 보도하지 않는다.
4 시 30분이다. 이렇게 기다릴 수 없어 내려달라고 했다. 달려가면 겨우 시간을 맞출 수는 있을 것도 같다. 군대 제대 이후 처음으로 쉼 없이 달려본다. 차도는 온통 꽉 막혀있다. 오랜만에 뜀박질을 하는데다 백층짜리 빌딩들이 덮쳐 오는 것 같아 어지럽다. 빌딩 2-3층마다 있는 피트니스 클럽의 외국인들과 성형미인들의 런닝머신 속도를 힐끔 보면서 달리니 더 멀미가 날 것 같다.
시 간은 왜 이리 빨리 갈까. 드디어 멀리 AIG 은행 빌딩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도 빌딩이 다가오지 않는다. 백여 층의 빌딩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엄청나게 크고 화려한 광고 스크린이 겨우 눈에 들어 온 것을 다 왔다고 착각한 것일까. 인도가 사라진지 오래기 때문에 차도를 꽉 매운 차들 사이를 이리저리 피하면서 빌딩이 있는 언덕을 넘는다. 언덕만 넘으면 빌딩이 바로 앞이다. 야트막한 언덕일 뿐인데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오로지 딸만 생각하자. 아내만, 나의 식구들만 생각하자. 오늘까지만 내면 4등급은 면할 수 있다.
언 덕을 넘어서니 차가 왜 막혀있는지 알겠다. 한미 FTA 이후 게릴라가 되어 산으로, 지하로 들어갔던 농민들이 도심 시위를 나온 것이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어디서 그리들 숨어 있다 쏟아져 나왔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하지만 그 신기함도 잠시, 수천 명의 경찰들과 또 수백 명의 AIG 은행 사설 경찰들이 농민들을 에워싸고 있다. 난 건물 안에 용무가 있는 평범한 시민일 뿐이라고 애원하듯 소리치며 경찰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그때 갑자기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던 농민들에게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곤봉으로 내리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 가족이 우선 살고 봐야지. 숨을 돌리고 시계를 보니 다행히 몇 분 남았다.
고 개를 돌려 은행 빌딩으로 들어서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 농민 무리에서 보인다. 아버지? 아버지가 아닌가! 분명히 군대에 있을 때 농약을 마시고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 봐도 분명 아버지이다. 다시 보니 아닌 것도 같다. 시위대로 다가가려 했으나 전면의 대형 시계가 보인다. 이제 1분 뒤면 은행 문은 다친다. 아니야. 보험등급은 다시 돈을 내면 되지만 아버지가 맞다면 지금밖에 기회가 없지 않는가! 아버지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아버지는 개처럼 끌려가고 만다. 아. 어떻게라도 하고 싶지만, 주변의 팔짱을 끼고 서서 바라보고만 있는 수없이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선뜻 나설 수가 없다. 점차 아버지는 멀어진다. 결국 시계는 5시를 가리킨다. ‘띵동’ 문자가 온다. “보험 4등급 처리 되었습니다.” 눈물도 나지 않는다. 개 같은 내 인생. 개 같은 한미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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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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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미리 구성대본초안 마련해갈게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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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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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참고로 '경계를 너머'에서 거리 상영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해요. 아직 일정이나 장소가 확정되지 않은 초 기획 상태인 듯. 대략 8월안 종로쪽? 상영관련 장비를 대여해 줄 수 있는 곳 (미디액트 말고) 알려주실 수 있음 좋을듯 ㅎ부가 정보
thstjst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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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와이승헌,손정은,이을순,차동훈,장영주,강기영,김용호,서윤정,신혜숙등 단월드의 지도자들을 고발합니다. 그들은 2-30년이 넘게 단월드을 운영하면서 지도자들이 들어오면 영인체와 영체로 몸속으로 들어가서 어린 지도자들에게 자기들이 신인양 추종하게 만들고 어린 지도자들의 영체를 잡고 그들에게 갖은 못된 짓을 다하고 영혼과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고 그들을 사람귀신(영체)으로 만들어서 보이지 않게 회원들과 다른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게 만들어 영혼과 육체을 피폐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잔인하고 폭악하며 어느 누구도 믿을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승헌은 완전한 정신병자입니다. 자신의 영체와 영인체를 20년이 넘게빼서 정말 이루헤아릴수 없는 사람들의 몸속에서 돌아다니며 갖은 만행을 저지르고, 영체와 영인체가 나오면 육체는 다른 사람의 기운으로 채워지거나 육체는 감각이 무디어져 자유롭게 되므로 이승헌은 이것을 깨달음이라고 속여 지금까지 사이비 교주로 행세하고 있습니다. 불광도원 손정은도 똑같은 방법으로 사이비 교주노릇을 하고 있습니다.지금 이들과 단월드지도자들은 거의 대부분 사람귀신(영체)으로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고 돈을 뜯어내는등 갖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인귀가 된 지도자들은 자기육체에 들어가지 못하고 몇번씩 다른사람 육체와영혼을 지배해서 살게 되고 그사람의 기운이 병들고 쓸모가 없어지면 다른사람으로 옮겨가고.... 많은 사람들의 영체을 잡고 그들을 조정하고 몸속에서 갖은 정신적인 병을 만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를 묻고 심판해야 하며 그들을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합니다. 그들의 죄가 깊고 영은 악으로 가득합니다. 정말 무서운일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20년이 넘게 수많은 사람들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살고 그들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정부에공무원, 정치인, 교수,대학생,군인,일반인등 누구도 위험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엄청난 조직이 있고 그들은 이미 사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을 또 사람귀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발 많은 사람들이 나서야 하고
그리고 저와 제아들, 제조카는 온전한 하늘입니다. 그들은 저의 깨달음과 저의 정신과 제뇌를 완전히 장악하고 그것을 그들이 쓰고 있습니다. 저를 너무 많이 왜곡하고 거짓되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거짓되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제아들은 온전한 하늘이며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제조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아이들은 그저 온전히 태어나 세상에 빛인 아이들입니다. 그들은 지금 저희들에게 엄청난 짓을 하고 있고 저와 제아이, 제조카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온몸에 장애를 만들고 영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저와 제아들 제조카의 기운은 하늘의 기운이며 그기운을 그들이 쓰고 있고 이승헌,손정은,이을순,장영주,강기영,김용호,서윤정,신혜숙등은 지금 엄청난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대로 지나치지 마세요 저희들의 기운을 이사람들이 쓰면 안됩니다. 제뇌를 이사람들이 쓰면 안됩니다. 지금 그들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영체를 잡고 있고 언제든지 큰일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저와 제아이,제조카의 몸에서 나와야 하고 그들을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디에도 안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조직적인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너무나 잔인하고 악독하고 그들의 영은 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8년동안 하루한시도 쉬지않고 제게한 그들의 행태가 얼마나 악독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지 그러고도 지금도 저와 제아들과 제조카까지 저에게 하고 있는 것처럼 몸과 영혼를 빼앗아 온몸에 장애를 만들고 영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사람귀신으로 만들어 추종하게 하고 있는 세력에 또 많은세력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제아이와 제조카속에서 그들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들은 더욱 무서운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저기 많은 영인체가 숨어들어 활동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영체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모두에게는 ‘전문심령조사관’도 필요하고 그들을 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제발 이글을 읽고 여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정부에서 연구소에서 인간에 대해 좀더 연구하고 이들을 막을 수 있는 기계가 필요하고 우리모두에게 그것들이 필요합니다.
영인체(어떤사람의 고유한 에너지체),영체(어떤사람의모든정보,영혼,마음이라고 합니다) 영인체에 영체가 실리면 보이지 않는 그사람이며 이렇게 하는 것을 유체이탈이라고도 합니다.
부탁합니다.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국에서도많은 비리가 드러나 있고 숨겨진 비리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많은 지도자들을 인귀로 만들어 너무나 더러운 행태를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는이와 비슷한 전문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필요하고 일본이나 미국에서도좀더 개발된 뭔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은 저와 제아들, 제조카에게서 나와야 하고 몸과 영혼을 빼앗아 사람으로써는 할 수 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의 죄를 물어야 하고 그죄가 얼마나 큰지 어떤것인지 알고 처벌해야 하고 또 정부에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보호를 받고 싶습니다. 저와 제아이,제조카를 보호해 주시길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면 사회는 더욱 혼란해 질것입니다. 그리고 단월드가 제뇌를 연구해서 받는 뇌연구비와 단월드이승헌과 손정은,이을순,장영주,강기영,김용호등 단월드의 지도자들이 제게한 횡포와 8년동안 저를 고통속에 살게 하고 제아들과 제조카 제가족들에게 한 횡포가 얼마나 큰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들이 제게 주어야 할 보상금과 처벌을 원합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합니다. 국민전체가 이들의 횡포를 알아야 합니다. 전국 어디에나 그들의 단체가 있고 아이들이 위험하고 대학생들도 위험합니다. 그들은 어디에나 쉽게 갈 수 있고 우리를 지켜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들 속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위험한 사람들이며, 단월드와 단월드의 지도자들을 고발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늘 그들을 감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우리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고통을 주기고 하고 알게하면서 너무나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게 당하고 알게 당해도 어디에도 호소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저희들을 지켜주시길 바라며 또 제가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모두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사람들이 쓰고 있는 기운은 온전한 하늘입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하늘의 사랑입니다. 이사람들의 영혼은 악으로 싸여 있습니다. 절대 쓰게해서는 안되며 사회가 혼란해 질것입니다. 부탁합니다. 우리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지켜야 하고 그리고 모두의 사랑으로 저희가족들을 지켜주세요.
저와 제아들,제조카,제가족을 구해 주세요.
손지민(손선순) 010-3013-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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