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야근하고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계단 올라오면서 생각했다
타인의 향기가 부담스럽거나 불쾌하거나 귀찮거나 짜증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
그러다가...
'나는 나를 사랑한다'
이렇게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 마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처럼 은근하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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