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나는 나를 사랑한다

2007/12/07 21:56

사무실에서 야근하고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계단 올라오면서 생각했다

타인의 향기가 부담스럽거나 불쾌하거나 귀찮거나 짜증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

 

그러다가...

 

'나는 나를 사랑한다'

이렇게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 마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처럼 은근하게 말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nomad22/trackback/145

Comments

What's on your mind?

댓글 입력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