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제45장
大成若缺 其用不弊
大盈若衝 其用不窮
大直若屈 大巧若拙 大辯若訥
靜勝躁 寒勝熱 淸靜爲天下正
가장 완전한 것은 마치 이지러진 것 같다. 그래서 사용하더라도 해지지 않는다.
가득 찬 것은 마치 비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퍼내더라도 다함이 없다.
가장 곧은 것은 마치 굽은 듯하고, 가장 뛰어난 기교는 마치 서툰 듯 하며, 가장 잘하는 말은 마치 더듬는 듯하다.
고요함은 조급함을 이기고, 추위는 더위를 이기는 법이다. 맑고 고요함이 천하의 올바름이다.
- 신영복. 2008.『강의』. 돌베개.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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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노자 인도경]22편 크게 쌓은 성은 활깍지처럼 터져있길 따르나
Tracked from 부엌데기 마리의 집에서 집찾기 2011/01/08 15:27 del.[노자 인도경]22편 크게 쌓은 성은 활깍지처럼 터져있길 따르나 大城若夬나, 其甬이면 丕{釆巿}이고_ 대성약쾌기용 비블 大浧若中이나, 其甬이면 丕{宀身}이다_ 대영약중기용 비신 城;그림 맨 오른(13)쪽 하단 上成下土꼴 夬;그림 중간(14)쪽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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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노자인도경]23편 물 푸른 맑고 평온한 흐름이 천하를 정해지게 한다.
Tracked from 부엌데기 마리의 집에서 집찾기 2011/01/20 12:20 del.[노자인도경]23편 물 푸른 맑고 평온한 흐름이 천하를 정해지게 한다. 喿{乘力}蒼이면_ 靑{乘力}然(燃)하여, 淸淸이 爲天下定이니라。 소 승 창 청승 연 청청 위천하정 그림 맨 오른쪽 상단 부터, 喿; 나무 위(木)에 새 떼 지저궐 소.{乘力}; 힘차게 타고 오를 승, 蒼;
Comments
오랫만에 들렸소~~^^;
이런 나도 요즘 신영복 선생님의『강의』읽고 있는데..^^; 미리 읽었던 게요. 아님 지금 읽고 있는게요. 술 좀 줄이고 사소. 나도 술 줄여야 겠소.....이번 주도 힘내시게
읽고 있소~
두분끼리 잘들 노시는 구려....^^
같이 산당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