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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4/20
    봄.꽃.개나리.(2)
    조지콩
  2. 2009/04/04
    ㅋㅋㅋㅋ
    조지콩
  3. 2009/04/02
    과일.사기.(2)
    조지콩
  4. 2009/03/10
    요즘 싫은것들.(4)
    조지콩
  5. 2009/03/02
    명망가.편애.(2)
    조지콩
  6. 2009/03/02
    갈.등.결정.
    조지콩
  7. 2009/02/11
    컴퓨터 부품...필요하신 분.(6)
    조지콩
  8. 2009/01/08
    아.이런.(2)
    조지콩
  9. 2009/01/06
    새로움.
    조지콩
  10. 2009/01/05
    치사하게.(2)
    조지콩

봄.꽃.개나리.

나 어릴적.살던.동네.는.
봄이오면.개나리.진달래가 참 많았던거 같다.
그래서. 봄 색은 노랑색이랑 진달래색...이었던 듯..

한 동안. 봄이라는 걸. 느끼거나. 생각하거나. 하지 않고. 지내다.
문뜩.서울에서 봄은 벚꽃..이 많다는 걸.자꾸 생각하게된다. 죄다. 벚꽃을 떠드니.

간혹. 약간 외진곳에. 개나리가. 그리고. 더 외진 곳에 진달래가.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살던. 동네.민들레도 많았는데...냉이도. 쑥도.
학교 마치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저녁 쯤 냉이를 캐서 가면. 그날 저녁은. 냉이된장국.
아~ 그 맛.

서울의.봄은. 벚꽃인가부다. 그러고 있다.
그래서 왠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들고.
시간이 좀 흘렀는데. 나에게 아직 봄 그러면. 개나리.가 먼저 떠오른다.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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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전문대.조교가.400일 넘게 파업해도.
아무도.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우리들이 그랬다. 우리가 서울대였다면. ㅋ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4년제 학교 조교가 파업하니까.
자주 나온다. ㅋㅋ

반ㅅ.ㅓㅇ.해.라. 인간.들아.씨.
웃기지말고. ㅋ

웃겨서 눈물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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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사기.

3월 마지막날.
늦은 퇴근을 하던 차. 올 때 과일을 사와 달라는 전화를 받고.
동네 작은 마트에서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었다.

횡단보도에서 초록신호를 기다리는데, 조금 멀리서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오고 있는 과일장수 아저씨.
봄이라지만 아직은 추운 날씨. 외투에 달린 모자를 푹 눌러쓰시고.
일을 마치시고 들어가시는 건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을 찾아 다니시는 건지.

순간. 지나가는 아저씨를 불러서. 사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못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나는 사이. 아저씨는 지나가버렸다.

가슴이 갑자기 딱 막혔다. 도저히 아저씨의 눈을, 손을, 볼 수 없을꺼 같았다. 아저씨의 목소리를 들으면.
울컥할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내가 요즘. 왜 이런지 모르겠다. 내 갈길을 못 찾고.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ㅠㅠ
집에 가는 내내. 가슴은.진정될줄을.모른다. 머리속이 텅비어있지만. 가슴은 누군가.자꾸.예리한 무언가로 날 찌르기만 하는 것 같았다.

결국. 난. 아저씨에게. 과일을 샀어야했다. 마주쳐야했던것 같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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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싫은것들.

난. 좋고 싫음이 명확치 않다.
때에따라 너무 달라지니까.
어느날 좋던.것이. 어느날. 무지하게.싫.어.지기도 한다.

어쨌건..

요즘. 난 똑.똑.한. 것.들이 싫다.
뭐하다가. 이거 말고 딴거 함 해볼.까.하고. 덜렁.해서. 덜컥.딴.거(뭐..거의 시험...의대...등이겠지?)해버리는.그런.것들이.싫다. 나를 너무.비.참.하.게.만들기도하고.나를.가끔.힘들게도하고. 암튼

그리고. 일 제.대.로.안하고. 일.엄.청. 열심히.하는 척.하는 사람.(모든 일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부에서 같이 일.하다보면. 조금은 알게된다. 어떤 작자가 진짜 일하는 작자고, 어떤 작자가.놀면서.자기가 한 것처럼하는 작자인지...외부에선 왠만하면 모른다.). 뭐. 그 작자도. 필요한.부분이 있겠거니.라고 생각할려고. 노력하지만.
요즘은 무척이나 짜.증.난다.
(가만.간혹.타인이.나에게도.그렇게.느낄.수도.있겠단.생각이 문뜩.드는군.에효)
이게 뭔.짓.인지.

우울.한거지.내가.또 이렇게.뭔가를.싫어하게 된다는건....

어쨌건.

요즘 난. 진짜 똑.똑.한 것들도 싫지만, 똑.똑.한 척 하는 것들도 싫지만.
이름 내세우기. 뭔가 있는 척. 포장하기. 그런거 잘하는 것들도 싫지만.
그러지.아니하기.를.바.라.고.있다.
내.감정에.내가.배신을.때.리.고 있는 거다.
순진한 내.감정은.그걸 알면서도.용케.아직은. 잘.참아주고 있다.
(이러다.미.치.는.건.아닐.련지.......)

아띠. 다음주.중국가야하는데.정말.너무.가기 싫다.아니.귀.찮다.ㅠㅠ

모냐는. 싫은게 왜 이리 많은 때냐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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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가.편애.

하나.

난.명.망.가.를 안다고.말하는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
그.명망가에게.뭔가.잘.보이고.싶어하는 건 나쁘다고.생각하지 않는다.
단. 난.그렇게.하는게.싫다.

명.망.가를 존경할 만할꺼 같기는 하다.
근데, 그 명망가가.진짜 명망간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아직.명.망.가.중에 배우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저.평범하게.이.길을 걸어가는.많은 사람들 중에.배우고 싶은 사람은 참 많다.
그래서. 난 그들에게. 잘보이고 싶다.
그래서. 그들에게.배우고 싶다.

유.명한.사람.
난 잘.모른다.사실. 알고 지내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별로 내키지는 않는다.

둘.
요즘 어떤.친구가 그런 말을 한다.
뭔가 일을 했으면. 티를 내야한다고. 티내지 않으면 사람들이 몰라주고.결국 오해받고.손해본다고.
일면.맞는 말 같기도 하고. 조금 짜증 나기도 하고.
일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안 알아주면 짜증이 날 것 같기도 하고. 뭐 사실 별로 짜증 나거나 그러지 않는 편이긴 하다. 아예.안나는 건 .아니고. 간혹. 날 때도 있지만..
어쨌건.
난 별로다. 뭐 걍 하면 하는거고. 티나면 티나는 거고. 안 나면 안나는 거지.뭐.

그래서. 늘. 이따구로 살고. 이따구로 대접 받나보다.
나도 명망.가랑 친해져볼까? 일한티 팍팍 내면서 일해볼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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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결정.

사실.
베.트.남과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고., 어떤 단체든 그 속에 베.트.남.이라는 단.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조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근데. 진.짜. 생.각.인 것 같다.
요즘.자꾸.내가.베트남.을 놓치고.있는 듯한.느낌을 받고.있다.
애써.연관.성을.자.꾸.만들려고 하지만.그게.또.그렇지가.않게 되고 있다.

잠시.잠깐.뒤로.미뤄놓고.있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것때문에.자꾸.짜증이 밀려오고.일이 하기.싫어지는건.또.싫고.짜증나고.ㅠㅠ
과감히.다른.곳으로.가고.싶지만.받아줄만.한.곳도 이제 더.이상 없고.
딱히. 이곳이.베트남과.그렇게 멀리.있는 건.또 아닌 듯 하고.
꼭.베트남.이.아니라도. 이 속에서.나중에.내가. 베트남.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도. 같기도 하고..
이곳에. 날. 불러온. 이에 대한. 약간의 미련과. 미안함과. 아쉬움도 있고.
이 단체가.할 일을.(오.만.하.지.만) 엄하게.안하고. 잘.했으면.하는 바램과. 그 걸 내가 해야만할꺼.같은 생각도. 들고.아.이.런.복.잡하군.

그리고.또.하나.
나와.함께.살고.있는 이에게.
요즘.부쩍. 짜증도 많이내고.그러구 나면. 후회하면서.또 그러고.
계속.말도.안되는.핑계만.되면서.(단체.일 때문이기도.하고. 늦게.끝난다던가.술을 많이 먹어야한다던가.출장을 자주 가야한다거나.결혼이란걸.한지 얼마되지 않은 나에겐.참 고달픈.일들.)
그렇다고. 그.친구가 꼭 일찍와.술마시지마.그러는 것도 아닌데.

솔직히.갈.등.이다.
그만해야할까.조금 더. 기다려봐야할까.
어떻게 결정하든.갈등을.느끼거나.후회를하거나.아쉬워하거나 할텐데.
고민하면.해결될까?

복잡한것.같은데.사실.참.간단한데.
베트남.이라고하지말고.베트남 뭐.라고 하면 되는데. 참. 쉬운데. 그 쉬운게 왜 안될까?
업무를 조정하면되는데.내가 술을 조금 덜 먹고. 조금 일찍 집에 들어가면 되는데. 참 쉬운데. 그 쉬운게 왜 안될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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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품...필요하신 분.

현재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조금 많이 오래된 컴퓨터(하드가 없거나, 메모리가 없거나 등)가 있는데, 메인보드(이거 생각보다 비싸더란.)랑 그래픽카드랑 씨디롬 등등....최신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부품용 컴퓨터가 2대~ 3대 정도 있네요.

이거 자체로 사용은 불가능하나, 필요하시다면...가끔 부품이 필요하신 분들...댓글.....다만, 직접 오셔서 가져가셔야할 듯...위치는 영등포시장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분으로 메모리 카드 256이 하나 또는 두개 정도 있으니, 걍 쓸만을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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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모니터...버릴려구 하시는 거 있음...하나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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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우.이런.
세상엔.잘난.사람. 참. 많아.
그리고.
이곳에.도.잘난.사람 참. 많아.
약간 부럽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

암튼.
이곳엔.잘난.사람.참. 많아.

요즘 많이 드는.생각이지만.
난.뭐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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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

새로움.은 늘 생소함.을 동반하는 듯.

새 조직에 왔다.
역시나. 새로 시작하는 조직이다.
뭐 부터 해야할지.도 막막하지만. 그 동안 진행된 내용이 없으니.
한편에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대도 있고.
한편에선. 이거 아무것도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고.

암튼
새로움. 늘 무언가를 동반하는 듯.

자자자.
열심히.
조직이.아무리.날.이용해먹을지라도.
난? 조직을.이용해먹지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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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하게.

치사한.조.직.

나가라고 해서. 알겠다고. 대신 주어진 일은 잘 마무리하라고. 알겠다고.
다른 곳에 가야하는데, 양해를 구하고. 잠시 나와서 일 도와주겠다고. 그렇.게까지.했는데.

뭐냐 이건.
간접적 압박? 너. 이. 조직. 사람 아니니까........ㅋ.
뭐. 대략. 난감.

뭐냐고 이게. 새해 아침부터.

아주 조직이 치사하게 나와. 자기들 피해보는 건 눈꼽만큼도 인정 못하면서.
나가게 되는 개인은 할꺼 다해라? 뭐냐고...이게...

일 해준다고. 마무리 잘 해준다고 하면. 고마워나 할 것이지.

내참.

난 이거 뭐. 낙동강 오리알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거 알면서.도. 여기 남아서. 일 처리하고 있는 난 또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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