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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산 5

화산폭발의 흔적은 여기저기서 찾을 수 있었다.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4시간 남짓 갔을 때 만난 것은 돌산이었다.

화산의 흔적은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암벽'과 '돌'로 만들어놓았다.

장엄한 산의 흔적은 여기서부터 드리웠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구름위에 서 있었다.

저 고개를 넘어서 끝도 없이 위로 위로 올라갔다.

구름을 밟고 또 구름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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