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아포산 12

날이 너무 추웠다.

가져간 옷을 모두 껴입어도 추위가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그 추위보다는 황홀함이 더했다.

산 정상에서 민다나오의 바다와 섬들이 내려다보였다.

물론 하늘과 바다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았지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