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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난 솔직한 인간이라 생각했었고..

 

머랄까...비춰지는 모습에 연연하지도 않고...비춰지는 모습을 위해 무언가를 하지도 않는데...

 

이렇게 내 모습을 글로 남길때면...한걸음 뒤에서 이야기 할 때가 많다..

 

이런건 자신이 없을때이거나...무언가 잘 못하고 있을때인건데..

 

아무리 생각해도..그런건 없는것 같다...

 

거짓말을 하고 살아가지도 않고...그렇다고...떳떳한 무언가에서 벗어나서 사는 것도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한걸음 뒤에서 생각할 그 무언가는 나에게 없는데..

 

.

.

.

 

그래서 생각한게....'나 자신을 지키려는 그 무엇(?)' 그 알수 없는 무엇? 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보수로 접어들고 있는 것인가....?ㅋㅋㅋㅋㅋ

 

그렇게...음...

 

현실과...삶...희망의 경계속에...많은 고민은 하고 있지만..

 

음..

 

또 술먹고 글쓴다....갈 수록...미쳐가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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