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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나들이..

 가평 대금산에 터를 잡고 사시는 김하범 선배께서, 여름이고 휴가철인데

놀러오지 않겠냐고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초대했던 날이 평일이라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진 못했지만,

몇몇 분들과 8월 9일 오전10시에 출발했습니다.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내부순환도로는 굉장히 막혔습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시간만 1시간 30분이 넘었으니까요...  ...

 (언제 가나....언제 가아나아~~)

 

 

 

 

 서울을 벗어나니 풍경도 달라지고, 길도 잘 뚫렸습니다.

 청평에 들어서는 다리위에서 저멀리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찍어봤습니다. ^^;

 

 

  청평에 있는 마트에 들려 장을 봤습니다.

 

 

 

 

 

 

 

 두밀리 대금산 자락에 위치한 김하범 선배의 집입니다.

 앞 경관이 확 틔어서 너무도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가평 공기가 역시 좋았던지, 너무도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훌쩍 지난시간이라, 도착하자 마자 바로 고기부터 구웠습니다. 고기굽기는 화백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신 최연 선배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불과의 싸움을 하시느라 웃통도 벗으시고..^^

 

 

 열심히 불과의 사투를 하고 계신 바로 옆에서는... 벌써부터 판을 벌이시는...ㅎㅎㅎ 몇몇 (저와 최연 선배를 제외하고 전부일까요?..ㅎ.ㅎ)

 

 

 

  정말 맛있었던 고기, 삼겹은 은박지를 두루고 구웠고, 목살은 직화로 구웠습니다. 은박지에 구웠던 삼겹보다 직화로 구웠던 목살이 정말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배를 채운후에 뒷 계곡으로 이동했습니다.

 평상까지 마련된 계곡! 가장 높은 곳이므로 가장 깨끗한 물에서 놀 수 있었습니다. 허벅지까지 차는 계곡물은 차고 깨끗했습니다.

 

 

  계곡물에서의 닭싸움...한판!

 누가 이겼을까요오?~!

 

 

 

 

 

   ㅎㅎㅎㅎㅎ

   조성우 선배 왈 " 발이 미끌어 졌어, 다시해!"

 

 

  돌아오는 길에 호평에서 잘한다는 오리집을 찾았습니다.

 

 

 너무도 맛있었던 오리주물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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