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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민원인에게 당하고
울고불고 휴직계낸다고 하던
어린 동료가
어느날 상큼하게 머리를 자르고 왔다.
지붕개량할틈 도 없이 살고 있던 나는
벼르고 벼르던 차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벼르던 미용실로 향했다
처지는 머리를 자르고자 했던 나는
미용사부터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진단을 받았다.
허-걱 충격!!
나이 40대도 되지 않아 이게 무슨 일인지
보육료를 신청 및 신학기 모부자 가정업무
땜시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까지 내 몸은 지쳐가고 있었나 보다
보육료 확정통보서를 받아가는
민원이 한명이 내 머리한톨처럼 보인다...
아 서글픈 원형탈모!! 내 머리카락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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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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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쫌 시간이 나나보지? 포스팅도 하는거 보니 말야.. 근데, 니 머리털은 원래 좀 없지 않았냐? 그것도 좀 심했잖아.. 나이탓, 스트레스탓도 물론 있겠지만...하튼, 충격은 좀 크겠다.. 너를 본게 언제인지 원~ 쩝.....부가 정보
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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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라도 시간내며 살기로 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남는 것은 원형탈모 밖에 없으니 이 산업사회에서 부품처럼 열심히 살아 남는게 뭐냐????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