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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적 생활

복직하고 오래동안

 

사무실 직원들과 아이들을 빼곤

아무도 만나지 않고 살았다.

 

이렇게도 살수 있는구하는 한심어린 자각과 함께

그동안 무엇에 집중하고 살았는지 알수 없는 의구심

 

작은 아이가 날로 말이 늘어 이제 제법 대화상대가 되어가고

큰 아이는 혼자서 한글을 깨치고 책을 읽고 있다는 거

 

적금이 조금 밀렸고

10년도 넘게산 산동네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거

 

도대체 뭘하며 사는 건지!!!

 

그래도 애들은 크는 것에 위로해야 하나 또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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