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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곤의 도서관 이용

입학하는 첫주부터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던 래곤이는

둘째주에는 하교도 미루고 혼자 남아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늦곤했다.

 

세상이 하수상하여 자주 이른 하교를 닥달햇더니

이번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법을 배워

책을 빌려서 본다.

 

마법천자왕, 공룡어쩌구...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고 왔단다.

 

그러면서 소방관이 꿈이 었던 래곤

 어느새 만화가가 꿈이 되었다...

 

이렇게 애들은 크나 싶지만

 

하교지도도 하지 않는 게으른 엄마인 나 피린 좀 미안하기도 하고

방과후 학습으로 인라인 하나 배우는 래곤이

이 교육사회에서 뒤쳐지고 좌절하지 않을 까 약간 걱정한다.

 

어린이도서관에 대해 이야기 해주니 신난다며

꼭 가자고 손가락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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