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이 난을 베란다에 갖다논지가 5년은 된 것 같다.

 

우리 집 난은 왜 꽃이 안필까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겨울 찬 바람을 잔뜩 쐬더니 어느날 문득 거짓말처럼 노란 꽃이 피었다.

 

덕분에 베란다에 난 향이 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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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21:10 2007/01/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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