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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나들이

지난 토요일 인엽이 가구공장에 잠깐 들렸다 경기북부를 둘러보자고 하여 몇이 길을 나섰다

포천으로 가는 길은 명성산, 소요산 등지로 떠나는 단풍객들이 많았서인지 지체되었다

포천에서 전곡으로 , 고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가을 들녘과 임진강변의 노을은 지금 나의 처량함과 같게 느껴지는 것....


연천 신망리 부근 천너머 산 밑에는 새로운 도로가 나고 있다.. 건설족들을 위한 투자인지...


비포장 길로 들어선 곳을 지나다 철 다리 난간 너머 계곡에 붉은 물이 들고

 

 


임진강 변을 달리다 본 저녘노을이 너누 쓸쓸하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인지


이곳의 누런 벼도 베어지면 들녘도 겨울을 재촉하것지.....내 마음에도 겨울이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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