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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큰 아이를 대안학교 보낸지 일년이 넘었다

민들레 만들래의 후배들을 통해 대안교육을 접한지 20여년이 다되어 가는가?

올해초 부터 아이가 다니는 대안교육의 현장에서 불거진 볼쌍 사나운 모습들이 감정 싸움으로 치달리고 있는 것 같다

학교라는 제도권화된 틀을 원하는 것인지 그곳도 학교라고 불리운다

어쩜 학교라는 틀은 교육 현장 최고의 상태가 아닌가 반문해본다

어째거나 요즘 아이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대안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단지 공교육이 싫어서 대안교육현장을 접하게 된 것일까?

아님 대안사회를 꿈꾸면서 그들이 이루지 못한 삶의 연장 선상에서 아이들에게 대안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우너해서 대안교육을 꿈꾸는 것일까???

아님 생태 교육, 자유, 아님 발도로프.....

도대체 그들을 대안교육의 현장으로 접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단지 그들이 386 이기 때문일까???

작년에 학교의 아이들의 구성을 볼때 -그들을 폄하할 수 있지만- 386 일부의 아이들과 또다른 아이들은 공교육에 부적응 하는 아이들로 이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아이들은 훈육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면서 커가는 것이다

아이들은 교육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작용속에서 자라나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들은 상호작용의 관계속에 감정이 실린 글들로 서로를 좀 먹고 있다

 

그곳에서 도대체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인식하며 성장할 것인가???

 

나는 그들에게서 대안교육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공교육의 연장선에 있는 부모들의 탐욕만을 볼 수 있다

 

이제 대안교육에 대해서 다시 정립하여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몰지각한 부모들의 치맛바람이 대안교육 현장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제도권화 되어 가는 대안 교육이 아니라 대안사회를 꿈꾸며 성장해 가는 정상적인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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