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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언론 - 참세상]의 [현대차 비정규노조 조합원 노조 옥상 서 자결] 기사
죽음이 아프다.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강도높은 착취를 두손 뒤로 하고 바라만 보는 현실이 아프다. 비정규직 노동자 류기혁, 그가 죽음으로 알리고자 한 비정규직의 현실이 또 다른 분신과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그리고 간절히. 착취와 그 착취 안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또 다른 차별이 전면에 부각되는 노동현실. 돌파구는 또 어디에 있는지? 슬픔과 질문은 꼬리를 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