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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수업으로 처음 얼굴을 봤던 정운영 선생님이 2005년 9월 24일에 떠났다.
삐적 마른 청바지 차림으로 '자본' 수업시간에, 수강생과 얼굴을 붉히며 뜨겁게 논쟁했던 그가.
불나비 김진균 선생님도 일찍 떠났고, 어제 그 분도 길을 나섰다.
다만, 어깨에 놓였던 무거운 짐은 털고 편히 가시길!
'자본' 수업으로 처음 얼굴을 봤던 정운영 선생님이 2005년 9월 24일에 떠났다.
삐적 마른 청바지 차림으로 '자본' 수업시간에, 수강생과 얼굴을 붉히며 뜨겁게 논쟁했던 그가.
불나비 김진균 선생님도 일찍 떠났고, 어제 그 분도 길을 나섰다.
다만, 어깨에 놓였던 무거운 짐은 털고 편히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