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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낸 메일을 뒤적이다 보니, 짜증이 난다.
사과를 하고 있거나, '널 이해못하겠어, 삶은 명쾌하지 않아'같은 한탄만 많다.
보낸메일함이 엉뚱한 분위기로 가득차버린거다.
날 둘러싼 모든 것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있다는 물증이던가?
잊어버리려 했던 중요한 문제가 더이상 은폐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함 말이다.
가. 대체 뭘 얼마나 어떻게 잘못한 건데,
나. 왜 먼저 얘기해야 하는건데, 당신이 먼저 할만도 하잖아.
다. 너도 뭇 익명중에 하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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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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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기껏 만들어준 디비디도 못챙긴게 잘못이라면 잘못일 듯.나. 할 말 있으면 먼저하므로 이건 해당사항 없음.
다. 누군지 아는 닉네임이면 익명도 해당사항 없겠지?
짜증 풀라고 헛소리 좀 해봤으니 이해하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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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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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너무 잘생겼쟎아나. 잘생겼다는 얘긴 좀 그렇쟎아
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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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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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 한 판 거하게 마시고 싶네요. 왜냐면 오랜동안 참아야 하닌깐.budpil / 역시 이런 식의 질문은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군요. 엉뚱한 해석도 가능한 걸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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