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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0
    길들인다는 것

길들인다는 것

넌 아직 나에겐 수많은 다른 소년들과 다를 바 없는 한소년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난 네가 없어도 조금도 불편하지않아.

너 역시 마찬가지일거야. 난 너에게 수많은 다른 여우와 똑같은 한마리 여우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게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거야.




아직도 이 글에 대한 의미 해석을 끝내지 못한 나!


이제 그 '해석'은 어느짝에도 쓸모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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